[단독] NEXZ “신인상 실감 안나, 韓 활동은 영광이고 감사한 일” [ASEA 인터뷰]

이민지 2025. 6. 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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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보이그룹 NEXZ(넥스지)가 데뷔 후 1년간의 성과를 인정 받아 신인상을 품에 안았다.

넥스지(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는 JYP엔터테인먼트가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이후 6년 만에 선보인 신인 보이그룹으로, 지난해 5월 글로벌 데뷔에 이어 8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했다. 일본 데뷔 앨범으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른 것은 물론 전석 매진 속 쇼케이스 투어도 진행했다.

한국에서의 활동도 돋보였다.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2집 'O-RLY?'(오 리얼리?)와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국내 실시간 음원 차트 1위, 음반은 한터차트와 써클차트의 주간 앨범 차트 정상을 석권 등 데뷔 첫 기록들을 써내려가며 'K팝 루키'로서의 존재감을 K팝 팬들에게 각인시켰다.

이에 힘입어 NEXZ는 지난 5월 28일 일본 요코하마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 presented by 조조타운'(ASIA STAR ENTERTAINER AWARDS 2025 presented by zozotown, 이하 'ASEA 2025')에서 신인상인 'ASEA THE BEST NEW ARTIST' 부문을 수상했다.

리더 토모야는 "'ASEA 2025'에 참석한 것만으로도 큰 영광인데 신인상인 'ASEA THE BEST NEW ARTIST' 상까지 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아직도 실감이 잘 안 나요. 항상 저희를 응원해 주시는 NEX2Y(팬덤명 넥스티) 덕분에 특별한 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를 이끌어 주시는 회사 직원분들, 함께 고생한 멤버들에게도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 상을 계기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루 역시 "너무나 특별한 신인상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ASEA 2025' 관계자분들, 우리 NEX2Y, 항상 도와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함께해준 이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데뷔 후 1년간 쉴 틈이 없이 달려오면서 행복한 일도 정말 많았지만 뜻대로 안 될 때도 있었는데 지금까지의 노력을 알아봐 주신 것 같아서 정말 감동적인 순간이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소 건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뻤어요. 저희가 최근 데뷔 1주년을 맞이했는데 지금까지 잘 해왔고 앞으로 더 잘 하라는 격려의 의미를 담은 상인 것 같아 의미가 남다른 것 같아요. 상을 받았던 그 순간은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라고 벅찬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NEXZ는 지난 5월 20일 데뷔 1주년을 맞이했다. 두 장의 미니앨범 발매와 첫 단독 팬미팅, 일본에서의 정식 데뷔와 3개 도시 쇼케이스 투어 등 숨가쁘게 달려온 1년이다.

세이타는 "데뷔 1주년을 맞이하면서 멤버들, 팬분들, 주변 모든 분들에 대한 감사함이 더욱 커진 것 같아요. 지난 1년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성장'인 것 같습니다"라고 지난 1년을 돌아봤다. 휴이도 "아직 부족한 점도 많지만 지난 1년 동안 멤버 모두가 확실히 성장했다고 느낍니다. 자신감이나 실력 등 여러 면에서 발전하면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늘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어요"라고 신인다운 패기를 드러냈다. 유키는 "지난 1년 동안 여러 무대 경험을 하면서 무대에 조금은 익숙해졌고 데뷔 초반과 비교해 여유가 생긴 것 같습니다. 또 데뷔를 통해 소중한 팬분들과 만나게 되어 너무 행복합니다"라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NEXZ는 JYP엔터테인먼트가 일본 최대 음반사 소니뮤직과 손잡고 진행한 오디션 프로그램 '니지 프로젝트' 시즌 2를 통해 탄생한 보이그룹. 멤버 대부분이 일본인으로 구성돼 있지만 멤버들의 능숙한 한국어 실력, K팝 가수로서의 정체성은 NEXZ의 독특한 매력으로 작용한다.

그런 NEXZ에게 한국에서의 활동이 어떤 의미인지 묻자 토모야는 "JYP엔터테인먼트 본사가 있는 한국에서,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같은 시스템 속에서 활동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영광이고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활동하면서 많은 걸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인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그는 "앞으로도 'K팝 루키'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팬분들께도 저희의 음악과 진심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유우는 "감사하게도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저희를 찾아 주시는 분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가서 NEXZ의 음악을 함께 즐기고 싶습니다. 소중한 기회이기에 항상 설레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해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이들의 앞으로를 기대하게 했다.

NEXZ는 지난 4일 일본 가나가와에서 데뷔 첫 라이브 투어를 시작해 7일 사이타마, 8일 니가타에서 팬들을 만났다. 또 13일 시즈오카, 14일 아이치, 21일 오카야마, 28일 미야기, 7월 18일~19일 도쿄, 22일~23일 효고, 25일 교토, 27일 후쿠이, 8월 13일 후쿠오카, 14일 히로시마, 16일 도치기, 20일~21일 오사카까지 일본 15개 도시 18회 공연 규모로 펼쳐진다. 특히 현지 정식 데뷔 약 1년 만에 일본 대중음악에 있어 상징적 의미를 갖는 부도칸에 입성할 예정이다.

하루는 NEXZ의 이번 투어에 대해 "이번 투어가 와주시는 모든 분들께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수 있길 바라요. NEX2Y가 공연을 보고 NEXZ를 자랑스럽다고 생각하게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의 첫 시작부터 새로운 모습까지 모두 보여드릴 예정이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세이타는 "무대를 즐기고, 음악에 빠져있는 저희의 모습을 주목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특별한 무대가 많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기대하셔도 좋아요.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유키 또한 "부도칸에서 단독 공연을 할 수 있다는 게 너무 행복하고 꿈같아요. 이번 투어를 통해 더욱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공연하면서도 한 뼘 성장하고 싶습니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투어 뿐만이 아니라 NEXZ는 7월 16일 일본 두 번째 EP 앨범 'One Bite'를 발매도 앞두고 있다. 말 그대로 '열일' 행보를 이어갈 계획.

NEXZ는 이 활동의 지지 기반이 되어주는 전세계 팬들에게 "NEX2Y, 항상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유우), "NEX2Y! NEXZ를 빛나게 해줘서 진심으로 고맙고 앞으로도 잘 부탁해! 우주에서 제일 좋아해!"(소 건), "항상 NEXZ를 사랑해 주고 응원해 줘서 고마워요. 덕분에 항상 행복하고 큰 힘을 얻어요. 앞으로 NEX2Y를 더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열심히 달릴게요. 사랑해요!!"(휴이)라는 애정 가득한 메시지를 남겼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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