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호우·폭염 대비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하세요"

고익수 2025. 6. 1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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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올 여름철 호우, 폭염 등 자연재해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농작물 재해보험 집중 가입 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집중 가입 기간 동안 여름철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주요 품목(11종)을 대상으로 가입률(목표율 80%)을 높이기 위해 시·군, 농협과 함께 운영계획을 수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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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영암 군서면 논콩 재배 [전라남도]

전라남도가 올 여름철 호우, 폭염 등 자연재해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농작물 재해보험 집중 가입 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집중 가입 기간 동안 여름철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주요 품목(11종)을 대상으로 가입률(목표율 80%)을 높이기 위해 시·군, 농협과 함께 운영계획을 수립했습니다.

가입 품목은 옥수수, 벼, 가루쌀, 대파, 인삼, 고랭지 배추·무, 참다래, 콩, 팥, 녹두 등 11종입니다.

올해부터 벼, 콩, 옥수수 품목은 자연재해, 화재, 병충해 등에 따른 피해에 더해 시장가격 하락에 따른 농가의 경제적 손실도 보상하는 농업 수입 안정 보험으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시·군, 농협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기관별 역할을 나누고, 품목별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재해보험 교육을 할 계획입니다.

시군과 읍면동에서는 마을 홍보 방송, 가입 안내 문자 발송, 이장회의 등 각종 행사 시 재해보험 가입 중점 홍보 등에 나서고, 지역농협에서는 지난해 가입자 중 올해 미가입자를 대상으로 가입을 독려하기로 했습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가입자가 보험료의 10%만 부담하면 됩니다.

보험 가입을 바라는 농업인은 가까운 지역 농축협이나 원예농협에 신청하면 됩니다.

지난해 전남지역 벼 보험 가입률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79%로 전국 평균(64%)을 15%나 웃돌았습니다.

그 결과 벼멸구와 호우피해를 입은 3만 6천여 벼 재배 농가가 보험금 1,107억 원을 지급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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