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민, 자매도시 관광시설 방문때 ‘무료·할인’ 혜택 받는다

경기 부천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외 자매도시를 방문하면 그 도시의 관광시설을 무료·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부천시는 자매도시와의 시민교류 활성화를 위해 자매도시 관광시설 이용 시 상호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천시는 전남 진도군과 전북 무주군, 강원 강릉시, 충남 공주시, 경복 봉화군 등 국내 5곳과 일본 오카야마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이들 6개 도시 25개 관광시설에 대해서는 무료·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진도군 운림산방과 소전미술관, 해양생태관, 진도타워, 신비의 바닷길체험관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주군의 머루와인동굴도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무주 반디랜드와 곤충박물관, 천문과학관은 30% 할인, 강릉 오죽헌과 공주 무열왕릉, 공산성, 봉화군의 문수산자연휴양림 전시관·입장료는 각각 50% 할인된다.
또한 일본 오카야마성 입장료와 이누지마 자연의 집 숙박료, 카약 이용료도 각각 50% 할인된다. 무료·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부천시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부천시도 상호 교류의 일환으로 자매도시 시민들이 부천의 관광시설을 이용하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부천 관광시설은 부천자연생태공원, 수피아, 한국만화박물관, 로보파크, 천문과학관 등으로, 입장료가 각각 50% 할인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자매도시 관광시설 할인 혜택은 시민에게 실질적인 여가 기회를 제공하고, 자매도시 간 상생과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철 기자 terry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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