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취임 첫 주 국정수행 평가…'잘한다' 58.6%│리얼미터

김태인 기자 2025. 6. 1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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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 민주당 49.9%·국힘 30.4%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3일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경지 주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통신사진기자단·연합뉴스〉
국민 10명 중 약 6명이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첫 주 국정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9~13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7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응답자 58.6%가 이 대통령의 취임 첫 주 국정 수행 평가에 대해 '잘함'이라고 답했습니다.

'잘못함'은 34.2%, '잘 모름'은 7.2%로 집계됐습니다.

앞으로 5년간 국정 수행 기대에 대해서는 '앞으로 잘할 것'이 59.4%로, 일주일 전보다 1.2%p 올랐습니다.

'잘하지 못할 것'에 답한 비율은 34.9%, '잘 모름'은 5.7%였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지난 12~13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49.9%, 국민의힘 30.4%로 집계됐습니다.

앞선 조사보다 민주당은 1.9%p 올랐고, 국민의힘은 4.4%p 떨어졌습니다.

그 외 정당 지지도는 개혁신당 4.5%, 조국혁신당 2.9%, 진보당은 1.7%로 각각 조사됐습니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취임에 따른 기대감과 민생 정책 추진, 검찰 개혁 등으로 지지층이 결집하면서 민주당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끌어 올렸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국민의힘이 당 쇄신과 관련해 내부 혼선을 빚고 있는 점도 반사이익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번 대통령 국정 지지도 조사와 정당 지지도 조사 모두 무선 전화(RDD)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대통령 국정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6.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p입니다.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5.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또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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