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고추 부직포 막 덮기 재배기술 보급…"수확량 30%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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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이상기후에 따른 농업피해를 최소화하고 고추 조기정식과 생력화를 도모하기 위해 '고추 부직포 막 덮기 재배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은 기후변화 대응형 농업기술로 고추 조기 수확과 생산량 20~30% 증대, 실질적인 농가소득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 성과를 분석해 기술 확대 보급 여부를 신중히 검토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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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이상기후에 따른 농업피해를 최소화하고 고추 조기정식과 생력화를 도모하기 위해 '고추 부직포 막 덮기 재배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1억 1000만 원을 들여 고추 재배농가 55농가(11㏊)를 대상으로 시행했다. 고추 재배연구회와 작목반 등 지역 농업단체가 참여했다.
군은 부직포, 강선, 유인 끈, 고추망 등 터널재배에 필요한 농자재 일체를 지원해 재배기반을 조성했다.
'부직포 막 덮기 재배법'은 4월 상순부터 중순 사이 고추를 정식한 뒤 포장 위에 부직포를 덮어 초기 생육환경을 보호하고, 기온이 안정되는 5월 하순~6월 상순 사이 이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괴산군은 이 재배기술이 봄철 이상저온과 냉해 등 기상이변 피해를 줄이고 고추 생육 안정화와 병해충 발생 억제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방제 횟수 감소로 약제 사용도 줄며 조기 수확으로 노동력과 생산 비용 절감도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은 기후변화 대응형 농업기술로 고추 조기 수확과 생산량 20~30% 증대, 실질적인 농가소득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 성과를 분석해 기술 확대 보급 여부를 신중히 검토할 계획"이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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