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교전 관망세…환율, 장 초반 1360원 중후반대 약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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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1360원 중후반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7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35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 환율은 역외 환율을 반영해 전 거래일 종가보다 1.6원 내린 1368.0원에 개장했다.
이후 환율은 개장가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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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리스크 지속에 글로벌 달러 강세
장 초반 외국인 국내증시서 순매도 우위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1360원 중후반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중동의 교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면전 확대 우려는 누그러지면서 환율이 관망세를 나타내고 있다.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64.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7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35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 환율은 역외 환율을 반영해 전 거래일 종가보다 1.6원 내린 1368.0원에 개장했다. 지난 14일 새벽 2시 마감가(1363.5원) 기준으로는 4.5원 상승했다. 이후 환율은 개장가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다.
교전 사흘째인 15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이란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공습을 주고받으며 충돌이 격화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은 이스라엘 방어를 계속 지원할 것”이라며 “이스라엘과 이란의 합의를 바라지만 때론 싸워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외신에 따르면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15일(현지시간) 국영TV를 통해 중계된 외국 외교관들과 회의에서 “(이스라엘이) 공격을 멈춘다면 물론 우리도 보복 조치를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락치 장관이 지난 13일 이스라엘의 기습공격이 시작된 이후 공개석상에서 입장을 내놓은 건 처음으로, 전면전 확대 우려를 누그러트렸다.
글로벌 원유 생산이 집중된 중동 지역 위기 고조에 국제유가는 급등하며, 달러화는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15일(현지시간) 저녁 8시 23분 기준 98.26을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144엔대로 오름세지만, 달러·위안 환율은 7.18위안대로 내려왔다.
장 초반 외국인은 국내증시에서 순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1000억원대를 순매도하는 반면 코스닥 시장에선 100억원대를 순매수하고 있다.
이정윤 (j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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