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내성균 감염 극복 사례 들려주세요"…질병청 공모전

박영주 기자 2025. 6. 1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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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질병관리청은 항생제 내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이날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항생제 내성균 감염 극복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질병청은 매년 국민과 의료인을 대상으로 항생제 내성의 위험성과 올바른 항생제 사용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이번 공모전이 실제 경험 사례를 통해 항생제 내성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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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 전경. 2023.02.07. nowest@newsis.com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16일 질병관리청은 항생제 내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이날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항생제 내성균 감염 극복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항생제 내성'이란 세균들이 특정 항생제에 저항하게 돼 해당 약물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형상이다. 내성이 발생할 경우 메티실린내성황색 포도알균 감염증,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 감염증, 반코마이신내성 장알균 감염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해당 감염병은 치료가 어렵고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질병청은 매년 국민과 의료인을 대상으로 항생제 내성의 위험성과 올바른 항생제 사용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항생제 내성의 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항생제 적정 사용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항생제가 듣지 않아 치료가 어려웠던 경험이나 극복 후기'이며 이를 직접 경험한 환자 또는 그 가족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작(총 6점)은 9월 중 질병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수상자에게는 질병청장상과 소정의 상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향후 항생제 내성 관련 캠페인, 교육·홍보 자료 등에 활용된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이번 공모전이 실제 경험 사례를 통해 항생제 내성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gogir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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