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목 조른 뒤 탈출한 정신병원 환자들…경찰 자진 출석

이상제 기자 2025. 6. 1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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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정신병원에서 간호사를 폭행하고 탈출했던 10대 환자 등 2명이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16일 대구 성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께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한 정신병원 폐쇄병동에서 환자 A(17)군과 B(26)씨가 간호사의 목을 조른 뒤 출입증을 탈취해 병원을 빠져나갔다.

A군은 달아났다가 이날 경찰에 자진 출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특수 폭행 혐의로 A군과 B씨를 입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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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특수 폭행 혐의로 입건 예정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의 한 정신병원에서 간호사를 폭행하고 탈출했던 10대 환자 등 2명이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16일 대구 성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께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한 정신병원 폐쇄병동에서 환자 A(17)군과 B(26)씨가 간호사의 목을 조른 뒤 출입증을 탈취해 병원을 빠져나갔다.

B씨는 탈출 당일 병원 인근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A군은 달아났다가 이날 경찰에 자진 출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A군은 생일인 여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탈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ADHD(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 증세를 앓고 있는 A군은 잦은 절도 행각(오토바이 절도)으로 부모가 정신병원에 입원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특수 폭행 혐의로 A군과 B씨를 입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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