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때리는 이란-이스라엘…세계경제 '유가 리스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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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과 이스라엘 교전이 에너지 부문으로 확산하며 에너지 산업에 경제적 영향을 끼칠 위험이 높아졌다.
지난 주말 동안 이스라엘은 페르시아만의 세계 최대 천연가스전 사우스 파르스의 천연가스 시설 2곳을 드론으로 공격해 폭발이 일어났다.
2019년에는 이란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드론 공격이 사우디의 가공 시설과 유전을 공격하여 사우디 석유 생산량의 약 절반이 일시적으로 중단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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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혁명수비대 "호르무즈 해협 폐쇄 검토" 위협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이란과 이스라엘 교전이 에너지 부문으로 확산하며 에너지 산업에 경제적 영향을 끼칠 위험이 높아졌다.
지난 주말 동안 이스라엘은 페르시아만의 세계 최대 천연가스전 사우스 파르스의 천연가스 시설 2곳을 드론으로 공격해 폭발이 일어났다. 또 이란 수도 테헤란 소재 주요 연료 저장소와 정유소가 공격을 받아 화재가 발생했다.
이란은 이스라엘 제2의 도시 텔아비브 북쪽 하이파의 정유소를 타격해 송유관 파손으로 부분 가동이 중단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지금까지 공격은 제한적이었지만 앞으로 더 큰 피해가 발생할 위험에 유가는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산유국인 이란은 중동의 다른 산유국들의 수출 경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차단해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이슬람혁명수비대의 에스마일 코사리 선임 사령관은 세계석유의 1/3이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을 폐쇄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데이터상품업체 케이플러의 호마윤 팔락샤히 원유분석 책임자는 석유 시설 공격에 대해 "심리적 조작과 위협의 가능성을 열어" 가격을 끌어 올릴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란은 군사적 긴장이 고조될 때 호르무즈 해협 폐쇄를 위협해왔지만 실제 행동에 나선 적은 없다. 하지만 해협을 항해하는 선박들이 분쟁 당사국들로부터 적국으로 오인받아 피해를 입을 위험은 여전하다.
케이플러에 따르면 이란의 주요 원유 수출 항구인 하르그 섬에서 선적하려던 유조선 몇 척이 전투로 인한 위험 때문에 13일부터 도착이 연기됐다. 하르그는 이란의 일평균 원유수출 150만 배럴 대부분을 처리하는 항구로 중국의 주요 공급원이라고 WSJ은 전했다.
이란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천연가스 매장량과 네 번째로 큰 원유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2019년에는 이란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드론 공격이 사우디의 가공 시설과 유전을 공격하여 사우디 석유 생산량의 약 절반이 일시적으로 중단되기도 했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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