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국정기획위 출범 맞아 경복궁역 승강장서 시위

이동환 2025. 6. 1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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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16일 출근길 지하철에서 시위를 재개했다.

전장연은 16일 오전 8시께부터 3호선 경복궁역 승강장에서 '다이인'(die-in·죽은 것처럼 드러눕는 시위) 방식의 시위를 벌였다.

강제퇴거 없이 오전 8시 46분께 시위는 끝이 났다.

전장연은 경복궁역 인근 정부서울청사 창성별관까지 포체투지(匍體投地·기어가는 방식의 오체투지)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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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인 시위하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촬영 정윤주]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16일 출근길 지하철에서 시위를 재개했다.

전장연은 16일 오전 8시께부터 3호선 경복궁역 승강장에서 '다이인'(die-in·죽은 것처럼 드러눕는 시위) 방식의 시위를 벌였다.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밑그림을 그릴 국정기획위원회가 이날 출범하는 데 따른 시위로 새 정부 들어 다이인 시위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승강장에 누워 "이제는 진짜 장애등급제 폐지하라", "탈시설권리 이행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 강제퇴거 없이 오전 8시 46분께 시위는 끝이 났다.

전장연은 경복궁역 인근 정부서울청사 창성별관까지 포체투지(匍體投地·기어가는 방식의 오체투지)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

전장연은 국정기획위에 19개 요구안을 전달할 계획이다.

국정기획위 출범 맞아 기자회견 하는 전장연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회원들이 16일 서울 경복궁역에서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을 맞아 장애인 관련 장애인 탈시설 권리 보장·장애인 건강권 보장 등 장애인 관련 정책 수립을 촉구하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오전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에 따라 추진될 국정과제의 로드맵을 제시하는 국정기획위원회가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현판식을 열고 공식 출범한다. 2025.6.16 superdoo8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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