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오일, 정제마진 강세... 하반기 큰 폭 반등 기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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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6일 S오일에 대해 2·4분기는 실적 부진이 불가피하겠으나, 3·4분기부터는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오일의 실적은 2·4분기까지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며 "지정학적 이슈로 인해 6월 유가가 급등했지만 2·4분기 평균 유가는 1·4분기 대비 크게 낮은 상황"이라고 짚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S오일은 2·4분기 영업적자로 193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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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16일 S오일에 대해 2·4분기는 실적 부진이 불가피하겠으나, 3·4분기부터는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6만7000원에서 7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오일의 실적은 2·4분기까지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며 "지정학적 이슈로 인해 6월 유가가 급등했지만 2·4분기 평균 유가는 1·4분기 대비 크게 낮은 상황"이라고 짚었다.
이어 그는 "정제마진 강세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정적인 레깅 효과 및 재고평가손실로 인해 전분기 대비 적자폭 확대가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S오일은 2·4분기 영업적자로 193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다만, 하반기부터는 다를 것이라는 분석이다. NH투자증권은 S오일이 3·4분기 4133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 연구원은 "1월 래깅 정제마진은 1월 10.7달러에서 3월 -0.4달러로 하락 후 6월 10.8달러로 재차 반등했다"며 "정제마진 강세 낮아진 OSP, 재고평가손실 소멸 등을 고려할 때 3·4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수요 증가량을 하회하는 증설 규모로 인해 석유 제품의 중장기 공급 부담은 제한적"이라며 "내년에도 견조한 정제마진 흐름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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