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갤러리] 로칸킴 개인전 《The Layer》개최, 헤럴드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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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헤럴드갤러리에서 로칸킴(b.1991)의 개인전 'The Layer'가 6월29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하나의 이미지가 완성되기까지 축적되는 감정과 기억, 경험의 '겹'에 주목한다.
각각의 연작은 상반된 요소를 병치하며 경험의 양면성과 그 안에 내재된 감정을 드러낸다.
전시는 과거를 돌아보는 기록이자 새로운 출발점으로, 관람자에게도 각자의 삶 속에 축적된 감정과 기억의 레이어를 다시 들여다보는 계기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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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헤럴드갤러리에서 로칸킴(b.1991)의 개인전 ‘The Layer’가 6월29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하나의 이미지가 완성되기까지 축적되는 감정과 기억, 경험의 ‘겹’에 주목한다. 작가는 시각 언어 위에 켜켜이 덧입힌 상징과 흔적들을 통해 시간의 축적과 개인의 서사를 작품으로 보여준다.
패션 브랜드 ‘RoKkaN’ 운영 경험에서 출발한 로칸킴의 작업은 사진, 콜라주, 영상으로 확장되며, 레이어를 구성하는 조형적 기반을 형성했다. 이번 전시는 Sea the Wall, Space Oddity, Fashion Fragment 세 개의 연작으로 구성된다. 각각의 연작은 상반된 요소를 병치하며 경험의 양면성과 그 안에 내재된 감정을 드러낸다.
파도처럼 유연하면서도 단단한 경계, 고요하지만 냉혹한 우주의 현실, 빠르게 소비되는 패션 속 기억의 파편들이 작가의 이미지로 재구성된다. 전시는 과거를 돌아보는 기록이자 새로운 출발점으로, 관람자에게도 각자의 삶 속에 축적된 감정과 기억의 레이어를 다시 들여다보는 계기를 제안한다.
류희원 헤럴드아트데이 큐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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