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보스턴 '거포' 3루수 데버스, 샌프란시스코로 전격 트레이드…이정후 동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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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보스턴 3루수 였던 라파엘 데버스가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로 전격 트레이드됐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는 16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스턴이 라파엘 데버스를 샌프란시스코로 보내고, 그 대가로 샌프란시스코 투수 조던 힉스와 카일 해리슨 그리고 추가의 선수를 받는 조건의 대형 트레이드에 합의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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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메이저리그 보스턴 3루수 였던 라파엘 데버스가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로 전격 트레이드됐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는 16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스턴이 라파엘 데버스를 샌프란시스코로 보내고, 그 대가로 샌프란시스코 투수 조던 힉스와 카일 해리슨 그리고 추가의 선수를 받는 조건의 대형 트레이드에 합의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보스턴은 아직 이와 관련 컨펌을 하지 않았다.
이번 트레이드는 두 팀의 니즈가 잘 맞아 떨어진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주전 3루수 였던 맷 채프먼이 손가락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다. 하지만 LA 다저스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경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채프먼의 자리를 오래 비워둘 수 없었다.

보스턴은 올 시즌 FA로 영입한 내야수 알렉스 브레그먼과 데버스의 포지션이 겹치면서 그 동안 이를 두고 불협화음이 끊이지 않았다. 기존 3루수였던 데버스가 브레그먼에게 3루 자리를 양보하긴 했지만 그로 인해 데버스의 쓰임새가 지명타자로 제한적이 되버렸다.
아울러, 이런 포지션 문제로 인해 데버스와 구단 간의 사이도 많이 틀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시간 문제였을 뿐 데버스와 보스턴의 동행은 결국 트레이드로 마침표를 찍게 됐다.
샌프란시스코는 데버스라는 거포 영입으로 인해 팀 타선에 무게가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7년 보스턴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그는 매 시즌 두 자릿수 홈런을 꾸준히 생산하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38홈런을 기록했을 정도다. 자신의 커리어 하이였다. 그는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에서 정확히 200홈런을 기록했다. 올해도 16일 기준 15홈런을 쏘아 올렸다.

샌프란시스코 유격수 윌리 아다메스는 16일 다저스와 원정경기 중 가진 인터뷰에서 "이날 경기 시작 약 15분 전에 데버스의 트레이드 소식을 들었다"며 "아주 놀라운 소식이다. 하지만 우리 팀에 좋은 소식"이라며 트레이드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사진=윌리 아다메스 MHN DB, 보스턴 구단 홍보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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