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세' 이홍기, 희귀병 고백했다…"중학교 때부터 앓기 시작" ('미우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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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FT아일랜드의 멤버 이홍기가 희귀병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방송에서 이홍기는 "관리를 잘하고 있었는데, 최근 겨드랑이 쪽에 이상 증세가 다시 느껴졌다. 엉덩이도 괜찮은지 함께 확인하려고 병원을 찾았다"고 털어놨다.
병원을 찾은 이홍기는 "종기 때문에 20년간 고생했다. 어릴 때부터 종기 수술만 8번 정도 받았다. 흉터가 남아서 엉덩이가 내 콤플렉스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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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세윤 기자]

그룹 FT아일랜드의 멤버 이홍기가 희귀병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홍기가 병원을 찾아 진료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이홍기는 "관리를 잘하고 있었는데, 최근 겨드랑이 쪽에 이상 증세가 다시 느껴졌다. 엉덩이도 괜찮은지 함께 확인하려고 병원을 찾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화농성 한선염을 앓고 있음을 고백했다. 화농성 한선염은 엉덩이, 겨드랑이 등 땀샘 부위에 고름을 동반한 종기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희귀 난치성 질환이다.

병원을 찾은 이홍기는 "종기 때문에 20년간 고생했다. 어릴 때부터 종기 수술만 8번 정도 받았다. 흉터가 남아서 엉덩이가 내 콤플렉스였다"고 말했다. 이에 의사는 "화농성 한선염은 심한 정도에 따라 3단계로 나뉜다. 1기 때는 한군데나 두세 군데 정도 염증이 생기는데 2기 때는 염증이 좀 더 커진다. 홍기 씨가 그 정도였던 것 같다"고 진단했다.
또 의사는 과거 이홍기의 수술을 떠올리며 "(이홍기의) 종기가 손바닥만 한 정도였다. 오른쪽 엉덩이에 고름이 많이 차 있어서 빨갛게 부어올라 아파했다. 고름이 많이 잡혀있어서 바로 수술을 진행했다"고 회상했다.

이홍기는 "엎드려도 힘들고 앉지도 못하고 일어나도 힘들다"라며 "중학교 때부터 병이 시작됐다. 수업 시간에 제대로 앉아 있지도 못했다. 한번은 고약을 붙이고 앉아 있는데 수업 중에 종기가 터져서 교복이 다 젖었다"고 호소했다.
검진 결과 큰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 의사는 "엉덩이에는 염증이 보이지 않고 겨드랑이에만 염증이 보인다. 초기에 발견했으니 잘 관리하는 걸로 하자" 라며 "남성 호르몬이 많이 분비될 때 종기가 생기는 데 40대가 되면 남성 호르몬 분비가 줄어드니까 점점 나아질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올해 36살이 된 이홍기는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그건 남성 호르몬이 사라진다는 뜻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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