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분할 공시 후 17% 폭락 파마리서치, 차가운 이성 필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적분할을 발표한 뒤 주가가 17% 떨어진 파마리서치에 대해 냉정한 시각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강시온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보고서에서 "재상장 후 파마리서치홀딩스의 가치 하락은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리쥬란'의 성장성을 기반으로 한 파마리서치의 기업가치 산출 로직에는 변화가 없다"고 설명했다.
지난 13일 개장 전 인적분할을 공시한 뒤 파마리서치 주가는 17.1% 하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마리서치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6/dt/20250616082019342skvh.jpg)
인적분할을 발표한 뒤 주가가 17% 떨어진 파마리서치에 대해 냉정한 시각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강시온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보고서에서 "재상장 후 파마리서치홀딩스의 가치 하락은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리쥬란'의 성장성을 기반으로 한 파마리서치의 기업가치 산출 로직에는 변화가 없다"고 설명했다.
지난 13일 개장 전 인적분할을 공시한 뒤 파마리서치 주가는 17.1% 하락했다. 분할존속회사인 파마리서치홀딩스는 자회사와 투자회사 등을 관리하고 분할비율 0.74%를 배정받았다. 분할신설회사인 파마리서치는 의약품, 의료기기 부문 본업을 영위한다. 분할비율은 0.26%로 정해졌다.
지주사의 분할비율이 너무 높다는 시각에 매도세가 이어졌고, 주가가 43만3500원까지 떨어지며 9460억원의 시가총액이 사라졌다.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분할 후 주가가 적정 밸류에이션을 찾아갈 것으로 예상하며 현재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는 시각을 내놓고 있다.
강 연구원은 "신설 법인은 자회사 실적이 연결 대상에서 제외되고, 매출 규모의 큰 변화 없이 이익률 개선이 기대된다"며 "신설 법인과 파마리서치바이오에 대해 당기순이익 30%로 주주환원율 목표를 설정하면서 주주환원 강화도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반면 홀딩스와 사업회사 간 전략을 다르게 가져가야 한다는 시각도 있다. 현재 분할비율을 고려하면 홀딩스는 최대 -65%, 사업회사는 160%까지 가격 변동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잠재 리스크였던 승계 관련 이슈가 완전히 해소되며 현 구조상 사업회사 주가 상승은 최대주주와 일반주주 모두 수혜"라며 "사업회사는 롱, 홀딩스는 숏 전략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이어 "인적분할에 따른 사업회사와 홀딩스 합산 가치는 7조5000억원 수준으로 주가 기준 64만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주 서귀포서 오토바이 몰던 50대, 중앙분리대 들이받아 숨져
- 트럼프 "이란, 미국 공격하면 전례없는 수준 보복할 것" 경고
- "감쪽같이 속았다" 발칵…비행기 120회 무료 탑승 남성 정체
- 60대 남성, 주상복합 등 3곳 방화 후 저수지 투신사망…인척 간 원한 추정
- "깡통차로 어떻게 출동?"…`경광등도 먹통` 신형 순찰차 논란
- 원안위, 국내 최초 원전 고리 1호기 해체 승인… 원전 해체 시장 열렸다
- "선생님, 보험 안 돼도 로봇수술로 해주세요"…수술 로봇 수입 1년 새 57% 증가
- 트럼프, 이란과 핵협상 한다면서 무력충돌 가능성도 제기
- 하반기 산업기상도 반도체·디스플레이 `맑음`, 철강·자동차 `흐림`
- `6조 돌파`는 막아라… 5대은행, 대출조이기 총력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