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걱정보다 축구 사랑이 먼저' 인천-수원전, K리그2 최다 관중 신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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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날씨 속 월요일을 앞둔 일요일 오후 7시, 경기가 끝나고 경기장을 벗어나면 9시가 넘는 시각이지만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을 막을 수는 없었다.
1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인천 유나이티드와 수원 삼성의 하나은행 K리그2 16라운드 경기가 진행됐다.
또한 K리그2에서 나란히 1, 2위를 달리고 있는 인천과 수원의 경기인 만큼 관심도는 더욱 높았다.
종전 기록은 올 시즌 2라운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렸던 인천과 수원의 18,17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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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수원, 금윤호 기자) 흐린 날씨 속 월요일을 앞둔 일요일 오후 7시, 경기가 끝나고 경기장을 벗어나면 9시가 넘는 시각이지만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을 막을 수는 없었다.
1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인천 유나이티드와 수원 삼성의 하나은행 K리그2 16라운드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가 열린 이날은 마침 K리그1 경기가 없었다.
또한 K리그2에서 나란히 1, 2위를 달리고 있는 인천과 수원의 경기인 만큼 관심도는 더욱 높았다.

두 팀의 팬들은 K리그를 대표하는 열성적인 서포터즈 중 하나임을 증명하듯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경기 시작 1시간 30분 전 기준 이미 2만 명 이상 티켓을 예매했고, 경기장 주변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빅매치를 직감한 기자들도 경기장에 몰리면서 취재진은 30여 명에 달해 경기 전 인천 윤정환 감독은 '이런 적은 처음"이라고 놀라기도 했다.
많은 팬들의 관심 속에 펼쳐진 경기는 선두를 다투는 두 팀의 맞대결 답게 치열한 양상을 보였다.

박승호의 멀티골로 인천이 수원에 앞선 후반 경기 진행 중 전광판에는 공식 관중 22,625명이 집계됐다고 나타났다.
이는 K리그2 유료 관중 집계 도입(2018년) 이후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올 시즌 2라운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렸던 인천과 수원의 18,173명이다.
경기는 종료 직전까지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된 결과 인천(승점 41)이 2-1로 승리하면서 수원(승점 31)과 승점 10점 차로 격차를 벌리고 선두를 굳혔다.
사진=MHN 금윤호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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