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 별이 될 기회, '경기기후위성' 이름 각인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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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지난해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가수 황가람의 곡 '나는 반딧불' 가사의 일부다.
16일 경기도는 올해 하반기 발사 예정인 '경기기후위성 1호기(GYEONGGISat-1)' 발사체 내부에 이름을 각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이벤트에 참여한 도민 중 420명을 추첨해 이름을 위성체 내부에 각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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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명 선발 위성 발사체에 이름 각인
기후행동 실천사례 제출 30명은 위성 제작 현장 방문도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지난해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가수 황가람의 곡 ‘나는 반딧불’ 가사의 일부다. 이 노래 가사처럼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빛나는 별’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경기도는 이벤트에 참여한 도민 중 420명을 추첨해 이름을 위성체 내부에 각인할 예정이다. 특히 의미 있는 기후행동 실천 사례를 제출한 도민 30명은 ‘평범한 기후영웅’으로 선정해 기후위성 제작 현장 방문 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참여 희망자는 이름과 연락처, 응원메시지, 기후행동 실천사연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 완료 후에는 응모자의 이름이 담긴 ‘가상탑승권’을 내려받을 수 있다.
경기기후위성은 독자적인 기후·환경 관측 역량 확보를 목표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방정부 최초로 시도하는 기후정책사업이다. 경기도는 초소형 위성 3기를 활용한 ‘경기기후위성’을 통해 도시 변화, 온실가스 배출, 재난·재해 상황 등을 모니터링하고, 이를 기반으로 보다 정밀하고 과학적인 기후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위성으로 수집된 정보를 도민과 공유해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더욱 높여나갈 방침이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시작점에 도민의 이름을 함께 새기고자 한다”며 “기후에 관심 있는 도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해부터 기후위성과 기후보험, 기후펀드 등 기후위기 대응과 경제적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기후경제’ 전환을 목표로 ‘기후경기 3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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