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기획위원회 오늘 출범…60일간 이재명 정부 밑그림
【 앵커멘트 】 이재명 정부의 5년 청사진을 그릴 국정기획위원회가 오늘(16일) 현판식을 열고 공식 출범합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역할을 대신하며, 앞으로 60일간 새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를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정설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밑그림을 그릴 국정기획위원회가 오늘 출범합니다.
오늘 서울 광화문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열고, 60일간의 여정의 닻을 올립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한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사실상 대신하게 됩니다.
위원장에는 이 대통령의 '정책 참모'로 꼽히는 이한주 전 민주연구원장이 임명됐습니다.
▶ 인터뷰 : 이한주 / 국정기획위원장 (지난 4일) - "이번에 이제 인수위가 없이 출발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개문발차를 한 상황, 과거의 국정기획위원회 이름은 조금 바뀔 수 있겠습니다만 비슷한 조직이…."
부위원장은 전례에 따라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맡습니다.
문재인 정부 당시 국정기획자문위원회보다 몸집도 커지고 운영기간도 길어져, 총 7개 분과에서 55명의 위원이 60일간 활동하게 됩니다.
다만, 20일 범위에서 활동기한을 연장할 수 있어 최장 80일까지 가능합니다.
국정기획위는 내일(17일) 합동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 가동될 예정이며, 주요 국정과제를 정리하고 정부조직 개편 등을 구체화하게 됩니다.
100대 국정과제가 확정되면 이 대통령이 직접 국민에게 보고하는 자리도 가질 전망입니다.
MBN뉴스 정설민입니다. [jasmine83@mbn.co.kr]
영상편집 : 송현주 그래픽 : 유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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