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윤소정, 패혈증으로 안타깝게 숨져…사망 8주기 [RE:멤버]

허장원 2025. 6. 16. 0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고(故) 윤소정이 사망 8주기를 맞았다.

영결식에 참석한 배우 길해연은 추모사를 통해 "윤소정 선생님은 쿨했다"며 "마지막 가는 길조차 쿨하게 떠났다. 손숙 선생님이 마지막 순간까지 '윤소정답다'고 하더라. 소식을 듣고 슬프고 황망하다 못해 원망스럽기까지 했다"며 고인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1944년 영화감독 겸 배우 윤봉춘 딸로 태어난 윤소정은 1961년 연극배우로 데뷔했고 1962년 TBS 1기 공채 탤런트로 55년간 수많은 연기 활동을 펼쳤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허장원 기자] 배우 고(故) 윤소정이 사망 8주기를 맞았다.

윤소정은 지난 2017년 6월 16일 73세를 일기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당시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는 "윤소정이 이날 패혈증으로 유명을 달리했다"며 "사랑하는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과 이별을 고했다"고 밝혔다.

영결식은 4일 뒤인 20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진행됐다. 영결식에 참석한 배우 길해연은 추모사를 통해 "윤소정 선생님은 쿨했다"며 "마지막 가는 길조차 쿨하게 떠났다. 손숙 선생님이 마지막 순간까지 '윤소정답다'고 하더라. 소식을 듣고 슬프고 황망하다 못해 원망스럽기까지 했다"며 고인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1944년 영화감독 겸 배우 윤봉춘 딸로 태어난 윤소정은 1961년 연극배우로 데뷔했고 1962년 TBS 1기 공채 탤런트로 55년간 수많은 연기 활동을 펼쳤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갔지만 특히 '산불', '초분', '신의 아그네스', '어머니' 등 연극 무대에도 오르기도 했다. 동아연극상, 이해랑 연극상, 서울공연예술제 연기상, 히서연극상 올해의 연극인상, 대한민국 연극대상 연기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드라마 '그녀가 돌아왔다', '내 딸 꽃님이', '연애조직단, 시라노', '사랑만 할래', '다 잘될 거야', '폭풍의 여자', '판타스틱'에 출연했다. 영화 '올가미', '결혼식 후에', '왕의 남자', '그대를 사랑합니다', '사랑해! 진영아' 등 다수의 작품에 나오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고인의 유작은 지난 2017년 방영한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가 됐다.

고인의 친오빠인 시나리오 작가 윤삼육은 3년 뒤인 2020년 7월 2일 별세했다.

허장원 기자 hjw@tvreport.co.kr / 사진=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