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 · 시설' 준비 돌입…3대 특검 이번 주 '윤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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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특검이 출범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민중기 김건희 특검은 사무실 물색을 위해 일정 대부분을 외부에서 소화했는데, "수사 진용을 갖추고 사무실을 마련하는 게 급선무"라며 "과거 특검들에게 조언을 구하며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3대 특검이 휴일에도 관련 절차에 속도를 내면서 이번 주에는 특검보 후보군 등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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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대 특검이 출범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특별검사들이 휴일에도 사무실 확보와 손발을 맞출 특별검사보 인선을 위해 바쁘게 움직였는데요. 이번 주에는 그 윤곽이 드러날 걸로 보입니다.
편광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조은석 내란 특검은 어제(15일) 오후 4시쯤 정부과천청사를 찾아 오동운 공수처장과 면담했습니다.
특검 임명 뒤 사흘 동안 검찰, 경찰, 공수처의 계엄 수사 지휘부를 모두 만난 겁니다.
공수처는 조 특검이 오 공수처장을 만나 인력 파견과 청사 등 시설 이용 등 관련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내란 특검법에는 공수처 인력을 3명 이상 특검에 투입하도록 규정돼 있습니다.
조 특검은 수사대상과 사안의 성격상 보안이 중요하다고 보고 서울 서대문경찰서 옛 건물과 서울고검, 과천정부청사 등 정부시설을 사무실로 쓰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조 특검은 대한변협에 내일까지 특검보 후보 추천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이명현 채 상병 특검도 파견 검사들을 지휘하고 언론 공보를 담당할 특검보 물색에 주력했습니다.
이 특검은 어제 자신의 법인 사무실에 출근해 개인 사건을 정리하는 한편,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혐의 사건을 변호하고 있는 김정민 변호사에게 특검보 직을 다시 한번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특검은 "특검보 후보가 어느 정도 추려지는 대로 오동운 공수처장을 만나 인력 파견을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중기 김건희 특검은 사무실 물색을 위해 일정 대부분을 외부에서 소화했는데, "수사 진용을 갖추고 사무실을 마련하는 게 급선무"라며 "과거 특검들에게 조언을 구하며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3대 특검이 휴일에도 관련 절차에 속도를 내면서 이번 주에는 특검보 후보군 등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태, 영상편집 : 김준희)
편광현 기자 ghp@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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