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 앞둔 ‘군필돌’ BTS…아미들의 ‘떼창’ 고양 뒤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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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과 아미(팬덤명)가 함께하는 데뷔 12주년 축제가 열렸다.
팬들은 다채로운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촬영하느라 여념이 없었고, 현장에서 흘러나오는 BTS 노래를 다같이 따라 부르기도 했다.
전시장 내부에는 BTS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보이스 존'을 비롯해 멤버들의 애장품을 감상하는 'BTS 라커', BTS와 아미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트로피 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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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서 제이홉 월드투어도
멤버 7명 오랜만에 한자리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아미(팬덤명)가 함께하는 데뷔 12주년 축제가 열렸다. 올해는 멤버 7명 전원이 병역 의무를 마치고 복귀를 앞둔 만큼 팬들의 관심도 예년보다 한층 뜨거웠다.
지난 1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5 BTS 페스타(2025 BTS FESTA)’가 열렸다. BTS의 데뷔일인 2013년 6월 13일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하는 축제다.

전시장에 입장하니 대형 아미밤(응원봉)과 고래 조형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팬들은 다채로운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촬영하느라 여념이 없었고, 현장에서 흘러나오는 BTS 노래를 다같이 따라 부르기도 했다. 정오부터 매시 정각에는 관람객이 소지한 아미밤과 연동되는 라이팅(조명) 쇼가 펼쳐져 장관을 연출했다.
전시장 내부에는 BTS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보이스 존’을 비롯해 멤버들의 애장품을 감상하는 ‘BTS 라커’, BTS와 아미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트로피 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또 각 부스의 실시간 인구 밀집도를 30분 단위로 표시해주거나 영어, 일본, 중국어, 수어 등이 가능한 전문 인력이 배치되는 등 해외 팬들을 위한 소소한 배려도 눈에 띄었다.
BTS 페스타가 열린 킨텍스 인근 고양종합운동장에서는 BTS 제이홉의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제이홉 투어 호프 온 더 스테이지 파이널’도 함께 진행됐다.

신곡 ‘킬링 잇 걸(Killin It Girl)’을 비롯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 제이홉은 “이제 멤버들이 다 군 복무를 끝내고 돌아오는 시점이 됐다”며 “여러분들께 보여드릴 게 정말 많을 것이다. 더 열심히 잘 준비해서 꼭 보여드리겠다”고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제이홉은 이번 앙코르 콘서트를 끝으로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월드투어의 대장정을 마쳤다. 제이홉은 전 세계 16개 도시에서 총 33회 공연을 펼쳐 누적 관객 52만여명을 동원했다.
고양=박세준 기자 3j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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