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이, 추신수 넘어 亞 최초 역사+A로드 제치고 ML역대 1위 기록까지...그 어려운 걸 오타니는 자꾸 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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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가는 길이 곧 역사다.
'기록 제조기'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아시아 출신 타자 최초 기록과 메이저리그(MLB) 역대 1위 기록을 동시에 달성했다.
이 홈런으로 오타니는 아시아 출신 타자로는 최초로 MLB 통산 250홈런 고지를 밟았다.
MLB.com의 사라 랭스에 따르면 944경기 만에 250홈런-156도루를 기록한 오타니는 종전 알렉스 로드리게스의 977경기를 33경기나 앞당기며 역대 1위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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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그가 가는 길이 곧 역사다. '기록 제조기'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아시아 출신 타자 최초 기록과 메이저리그(MLB) 역대 1위 기록을 동시에 달성했다.
오타니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정규시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1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2홈런) 2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오타니의 멀티홈런을 포함해 11안타 4홈런을 몰아친 다저스는 샌프란시스코를 11-5로 꺾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오타니의 방망이는 첫 타석부터 뜨거웠다. 1회 말 선두타자로 나선 그는 볼카운트 2-1에서 랜던 룹의 4구째 커터 실투를 강하게 받아 쳤다. 시속 110.3마일(약 177.5km)로 419피트(약 127.7m)를 날아간 타구는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선제 솔로포로 연결됐다. 시즌 24호 홈런. 지난 3일 뉴욕 메츠전 이후 대포가 침묵했던 오타니는 12일 , 11경기 만에 짜릿한 손맛을 봤다.

한 번 감을 잡은 오타니는 홈런 하나로 만족하지 않았다. 다저스가 7-0으로 크게 앞선 6회 말 선두타자로 등장한 오타니는 풀카운트에서 트리스탄 벡의 바깥쪽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나는 공을 당겨쳤다. 가볍게 때린 것처럼 보였지만, 힘이 실린 타구는 비거리 384피트(약 117m)로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홈런이 됐다. 시즌 25홈런.
이 홈런으로 오타니는 아시아 출신 타자로는 최초로 MLB 통산 250홈런 고지를 밟았다.

2018년 빅리그에 데뷔한 오타니는 단축 시즌으로 치른 2020년(7홈런)을 제외하고 매년 18홈런 이상을 꾸준하게 기록했다. 지난해 4월 22일 뉴욕 메츠전서는 통산 176호를 때리며 '고질라' 마쓰이 히데키(175홈런)를 넘어 MLB 역대 일본인 타자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웠다.
그는 같은해 7월 15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서 일본인 최초 MLB 통산 200홈런 고지를 밟았다. 이어 약 두 달 뒤인 9월 18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는 통산 219호를 터뜨리며 '추추트레인' 추신수(218홈런)를 넘어 아시아 출신 빅리거 최다 홈런 기록을 갈아치웠다.

추신수가 16시즌 동안 쌓아 올린 업적을 7시즌 만에 넘어선 오타니는 또다른 역사도 썼다. 바로 MLB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250홈런-150도루'를 동시에 달성한 것.
MLB.com의 사라 랭스에 따르면 944경기 만에 250홈런-156도루를 기록한 오타니는 종전 알렉스 로드리게스의 977경기를 33경기나 앞당기며 역대 1위에 올라섰다. 랭스는 "오타니는 커리어 초반 투수만 뛰었던 경기를 고려하면 실제로 타석에 들어선 경기는 928경기밖에 안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기록을 손쉽게 달성했다"라고 추켜세웠다.

한편, 랭스에 따르면 오타니는 25호 홈런으로 두 가지 진기록을 더 세웠다. 그는 개막 후 71경기 동안 1번 타자로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1996년 브래디 앤더슨 25홈런 동률)했다. 또한 다저스 구단 역사상 개막 후 71경기서 25홈런을 기록한 역대 세 번째(1951년 길 호지스, 2000년 게리 셰필드) 선수가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 공식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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