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9위' 두산에도 희망 요소가 있다→그것은 바로 '신·구 건강한 경쟁 환경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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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중반 하위권으로 처지긴 했지만, 아직 남은 시즌은 길다.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두산을 우승 후보로 꼽은 관계자는 많지 않았다.
설상가상, 두산은 시즌 초반 마운드 구성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과연 두산이 남은 시즌 계속해서 어떻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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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두산을 우승 후보로 꼽은 관계자는 많지 않았다. 특히 '베테랑' 김재호가 은퇴하고, 허경민이 KT 위즈로 이적하면서 당장 내야에 전력 공백이 생겼다.
이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스프링캠프부터 강승호가 3루수로 포지션 변경을 꾀했다. 3루수로 포지션을 확정하면서 장타력까지 살리겠다는 두산 벤치의 계산이 깔려 있었다. 그렇지만 강승호는 결과적으로 3루수 한 자리를 완전히 꿰차지 못했다.
설상가상, 두산은 시즌 초반 마운드 구성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무엇보다 3선발로 토종 에이스 자리를 책임졌던 '국가대표 에이스' 곽빈이 내복사근 손상 진단을 받으며 빠진 게 뼈아팠다. 또 '투수조 최고참' 홍건희도 우측 팔꿈치 내측 인대 손상 진단을 받으며 시즌 초반 공을 던질 수 없었다.
여기에 베테랑의 부진도 타격이 됐다. 특히 지난 시즌 주장이었던 양석환은 올 시즌 56경기에 출장해 타율 0.260(204타수 53안타) 6홈런 23타점 27득점 20볼넷 60삼진 OPS(출루율+장타율) 0.748, 득점권 타율 0.224에 그쳤다. 결국 조성환 감독대행은 지휘봉을 잡은 첫날 강승호, 조수행과 함께 2군행을 통보했다.



그러면서도 앞서 그는 "(2군행 통보를 받은 베테랑) 선수들이 준비됐다고 판단하면, 얼마든지 다시 이곳(1군)에서 뛸 것"이라면서 "그 부분은 제 눈으로 확인하든지, 아니면 2군에서 올라온 보고를 듣고 판단을 하겠다"며 차별 없는 기용을 약속한 바 있다.
가장 좋은 그림은 베테랑과 젊은 선수들이 건강한 경쟁 환경에서 신·구 조화를 이루며 서로 기량을 발전시켜나가는 것이다. 물론 이러한 과정에는 어린 선수들의 성장을 기다릴 줄 아는 팬들의 인내심도 필요하다. 2010년대 후반 왕조를 건설했던 두산은 '강팀 DNA'를 보유하고 있다. 과거 '화수분 야구'의 산실로 불리며 그 어떤 팀보다 육성에 강했던 게 두산이다. 과연 두산이 남은 시즌 계속해서 어떻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인가.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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