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 번쩍!"…붉은 해파리 닮은 '유령 번개', 티베트 하늘 갈랐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희귀 현상으로 알려진 붉은 번개가 최근 중국 티베트 지역에서 포착돼 온라인 상에서 주목받고 있다.
동 작가는 티베트 고원 해발 5000m 이상의 고지대에서 고속 카메라 기술을 이용해 이 현상을 포착했다.
비행기가 발명된 이후 이 현상은 여러 조종사들에 의해 보고됐지만 현대에 이르러서야 이 번개를 촬영할 수 있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시스]지난 2일 중국 시나뉴스와 중국 국영 CCTV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중국 천체사진작가 동슈창(27)은 티베트 산난시에서 붉은색 스프라이트 번개를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 (영상=시나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t1.daumcdn.net/news/202506/16/newsis/20250616020011324bxvv.gif)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희귀 현상으로 알려진 붉은 번개가 최근 중국 티베트 지역에서 포착돼 온라인 상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일 중국 시나뉴스와 중국 국영 CCTV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중국 천체사진작가 동슈창(27)은 티베트 산난시에서 붉은색 스프라이트 번개를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
영상에는 밤 하늘에 갑자기 붉은 해파리 형태의 번개가 번쩍 나타났다가 금세 사라지는 모습이 담겼다. 동 작가는 티베트 고원 해발 5000m 이상의 고지대에서 고속 카메라 기술을 이용해 이 현상을 포착했다.
이 현상은 일반적인 낙뢰보다 훨씬 높은 고도인 50~90㎞ 상공에서 발생하는 상층대기 방전 현상의 일종으로, '레드 스프라이트(Red Sprite)'라고도 불린다.
상공에 있는 질소 분자와의 반응으로 붉은 빛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이 현상은 보통 매우 짧은 시간(30분의 1초 미만)에 일어나며, 촬영이 가능하려면 구름이 없고 맑아야 하기 때문에 기록하기가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점 때문에 레드 스프라이트는 하늘의 유령으로도 불린다.
비행기가 발명된 이후 이 현상은 여러 조종사들에 의해 보고됐지만 현대에 이르러서야 이 번개를 촬영할 수 있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동 작가가 이번에 촬영한 이 영상은 중국 최대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웨이보에서 24시간 만에 164만뷰를 돌파하며 순식간에 화제가 됐다.
누리꾼들은 "이게 무섭다고 생각하는 건 나 혼자뿐인가?" "자연의 불꽃놀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카페서 3인 1잔' 전원주, 민폐 논란에…"불편 드려 죄송"
- 2세 준비하는 김지민 욕실 낙상사고 "볼 함몰됐다"
- 성시경, 日모델과 미식 데이트…'미친맛집5'
- "여자 첫 손님 안 받아" 제주 곰탕집 성차별 논란…업주 "사실무근, 수년 전 일"
- 여에스더, 난치성 우울증에 안락사 계획 "죽을 날 꼽아"
- 코스피 6300선 돌파에 '이재용·최태원 지폐' AI 합성 밈 화제
- '혼전동거' 신지·문원 신혼집, 난장판 만든 불청객…"CCTV에 찍혔다"
- 레인보우 고우리, 결혼 4년 만에 엄마 된다
- 이병헌 아들, 아빠와 붕어빵이네
- 정국, 새벽 음주 라방 "내 방식대로 살겠다…회사서 얘기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