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번 이어 3번까지!’ 맨유, ‘매각 대상’ 김민재 영입 원해...“3백 전술에 적합→괴물 수비수 영입 재도전”

송청용 2025. 6. 1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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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김민재를 원한다.

영국 매체 '기브 미 스포츠'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맨유가 괴물 수비수 영입을 노린다. 그는 이적 준비가 완료됐다"라며, "맨유는 2023년에 영입에 실패했던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김민재에 대한 관심을 재점화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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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김민재를 원한다.


영국 매체 ‘기브 미 스포츠’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맨유가 괴물 수비수 영입을 노린다. 그는 이적 준비가 완료됐다”라며, “맨유는 2023년에 영입에 실패했던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김민재에 대한 관심을 재점화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김민재는 뮌헨과 계약이 3년 가까이 남았지만 최근 조나단 타 영입으로 인해 입지가 불안해질 수 있다. 맨유는 현재 빅토르 린델로프와 조니 에반스의 이탈로 수비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며, 김민재는 이미 과거부터 맨유의 영입 타깃이었다”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맨유는 돈 쓸 일이 많다. 이에 “맨유는 현재 브렌트포드의 포워드 브라이언 음뵈모 영입을 추진 중이고, 새로운 9번 공격수의 합류도 예상되기에 수비수 영입이 우선순위는 아닐 수 있다. 또한 맨유뿐만 아니라 리버풀 역시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경쟁이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김민재는 현재 여전히 부상으로 고생하고 있다. 제 컨디션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593분을 소화했기 때문. 이는 팀 내 수비진 중 최다 출전 시간이다. 더욱이 부상 이후 관리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지난해 10월부터 아킬레스건 통증을 호소했지만 같은 포지션의 다요 우파메카노, 이토 히로키 등이 모두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출전을 강행했다.


헌신에 대한 대가는 참혹했다. 매각 대상으로 결정된 것. 앞서 막스 에베를 단장은 13일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을 앞두고 기자회견에 참석해 “김민재는 아킬레스건으로 다소 고생하고 있다. 우리가 그의 건강을 위험에 빠뜨렸다는 말들이 많았는데, 그건 절대 아니다. 우리는 상황을 잘 관리했으며, 그 또한 지금 완전히 건강을 되찾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며칠 내로 다시 본격적인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독일 분데스리가 소식에 정통한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11일 "김민재는 뮌헨에서 확실히 매각 대상으로 분류된 선수다. 뮌헨은 다른 구단들의 관심을 인지하고 있으며, 적절한 제안이 들어올 시 그를 이적시키는 데 열려있다. 이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며, 다시 한번 확인된 내용이다. 뮌헨은 그의 이적료를 새로운 센터백 영입에 재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뮌헨의 안목은 틀렸다. 김민재를 원하는 팀이 나날이 늘고 있다. 실제로 영국 매체 ‘TBR 풋볼’은 “김민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 소속된 수많은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첼시, 토트넘 홋스퍼,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맨유,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모두가 그의 이적 가능성을 인지 및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아울러 오늘날 보도의 주인공 맨유로 이적하게 될 경우 빠른 적응이 예상된다. 이에 ‘기브 미 스포츠’는 “맨유는 루벤 아모림 감독이 부임하고 나서 3백 전술을 주로 사용한다. 이는 김민재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서 익숙하게 소화해 온 역할”이라고 설명했으며, “김민재는 이미 뮌헨에서 마티아스 더 리흐트와 합을 맞춘 바 있다. 두 선수는 18경기를 함께 소화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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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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