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농부의 장터’ 완판 흥행 시작…9월까지 이어진다

정윤호 2025. 6. 16.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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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춘천 농부의 장터'가 올해 첫 행사부터 완판을 기록하며 흥행을 시작했다.

춘천시는 지난해부터 유통 단계를 최소화해 가격을 낮추면서 농가 소득 증진과 소비자 만족을 동시에 잡는 먹거리 선순환 모델 농부의 장터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다음 달 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공동주택 단지 등을 순회하며 농부의 장터를 이어 간다.

또 올 하반기에도 9월부터 행사를 재개, 올해 8회에 걸쳐 농부의 장터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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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주민 직접 연결하는 착한 먹거리 장터
14일 올해 첫 행사, 100여개 품목 선보여
방문객 설문서 재참여 의사 99% 나와

【춘천】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춘천 농부의 장터’가 올해 첫 행사부터 완판을 기록하며 흥행을 시작했다.

춘천시는 지난해부터 유통 단계를 최소화해 가격을 낮추면서 농가 소득 증진과 소비자 만족을 동시에 잡는 먹거리 선순환 모델 농부의 장터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지난 14일 약사동 롯데캐슬위너클래스 아파트 광장에서 첫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장터는 총 28개 부스가 꾸려져 농산물 14개 농가, 가공식품 14개 농가가 소양강 농산물과 하니원멜론 등 100여개 품목을 선보였다. 농가들은 하루 동안 총 1,4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고 오전 10시 개장 후 20여 분 만에 완판을 기록한 매대도 나왔다.

각 매대는 생산 농가 농부의 이름을 내걸었고 이에 시민들도 더욱 안심하고 지갑을 열었다. 어린이 동반 가족들을 위한 만들기 체험과 미니게임, 인생네컷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경품 행사도 인기를 끌었다. 시가 방문객 15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에서도 제품 만족도 95%, 재참여 의사 99%를 기록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

이날 양 손 가득 장을 본 주민 박수영(58)씨는 “마트 채소 가격과 비교하면 확실히 저렴하고 신선도도 높아 너무 만족스러웠고 자주 행사를 개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다음 달 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공동주택 단지 등을 순회하며 농부의 장터를 이어 간다. 또 올 하반기에도 9월부터 행사를 재개, 올해 8회에 걸쳐 농부의 장터를 연다.

이성휘 시 농산물유통과장은 “춘천 지역 농산물을 시민들이 더욱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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