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안 먹는 이세돌, '설탕 듬뿍' 소스 맛보고 '충격'…"묘하게 매력 있어"('냉부해2')

신영선 기자 2025. 6. 15.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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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바둑기사 이세돌이 설탕의 단 맛에 눈을 떴다.

이날 이세돌은 김성주와 함께 대결 종료 전 5분 점검에 나서 임태훈 셰프가 만든 순두부냉채 소스를 시식했다.

설탕을 먹지 않는 이세돌은 설탕이 한 큰 술 넘게 들어간 소스를 맛 보고는 두 눈을 질끈 감으며 얼굴을 찡그렸다.

이세돌은 이번엔 순두부와 소스를 동시에 먹은 뒤 "너무 맛있다"면서도 "아까 소스만 먹었을 때 그 정도의 충격은 아니지 않는가. 두부가 오히려 혼란스러운 충격을 잡아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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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전 바둑기사 이세돌이 설탕의 단 맛에 눈을 떴다. 

1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서는 이찬원의 냉장고 속 재료를 두고 임태훈과 여경래 셰프가 중식 요리 대결을 벌였다. 

이날 이세돌은 김성주와 함께 대결 종료 전 5분 점검에 나서 임태훈 셰프가 만든 순두부냉채 소스를 시식했다. 

설탕을 먹지 않는 이세돌은 설탕이 한 큰 술 넘게 들어간 소스를 맛 보고는 두 눈을 질끈 감으며 얼굴을 찡그렸다. 

그는 "어우, 죽여주는데요."라며 "달긴 한데 묘하게 매력 있다"고 밝혔다. 

잠시 후 완성된 요리를 먹어보던 이찬원은 이세돌에게 순두부냉채의 시식을 권했다. 

이세돌은 이번엔 순두부와 소스를 동시에 먹은 뒤 "너무 맛있다"면서도 "아까 소스만 먹었을 때 그 정도의 충격은 아니지 않는가. 두부가 오히려 혼란스러운 충격을 잡아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부를 좋아한다던 이세돌의 뜻밖의 말에 김풍은 "설탕을 좋아하시네"라고 놀렸고, 이세돌은 "두부가 문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조미료를 안 먹는다던 이세돌은 굴소스가 들어간 음식도 맛있게 먹었다. 

윤남노 셰프와 함께 설탕, 조미료 없는 요리 대결을 벌였던 김풍은 "억울하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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