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기안84 초상화 선물에 뭉클 "영원히 기억하겠다" [태계일주4]

김하영 기자 2025. 6. 15.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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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T 출신 방송인 덱스가 기안84의 선물을 공개했다. / MBC '태계일주4'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UDT 출신 방송인 덱스가 기안84의 선물에 감동을 받았다.

15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이하 '태계일주')에서는 덱스가 개인 일정으로 먼저 네팔을 떠나게 되면서 멤버들에게 미리 준비한 선물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덱스는 먼저 기안84에게 "가장 좋아할 만한 거다. 형 머리 아프지 말라고 비싼 걸로 사왔어"라며 위스키를 준비했다. 그는 "사실 기안이 형 같은 경우는 술을 많이 마시지 않는데 그 술한테 위로를 받는 느낌이다. 남은 여행 동안 드셨으면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시언, 빠니보틀에게도 각자에게 어울리는 맞춤형 선물을 준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기안84도 덱스를 위해 준비한 선물을 꺼냈다. 그는 히말라야에서 구입한 티셔츠에 직접 덱스의 초상화를 그려 넣은 ‘맞춤 선물’을 전달했다. 약 2시간에 걸쳐 물감으로 완성한 정성 어린 그림이었다.

그는 "시언이형도 그림을 그려줬고, 빠니보틀도 생일에 그려줬는데 덱스만 못 그려준 것 같아서 그리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덱스는 태계일주 올 때마다 오바이트하고 체하고 고생을 많이 했다. 그런데도 또 오겠다고 하더라. 이번이 마지막 여행일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서 더 고맙고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UDT 출신 방송인 덱스가 기안84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 MBC '태계일주'

생각지 못한 선물을 받은 덱스는 얼떨떨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정말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기안84라는 사람의 정성을 받게 돼서 너무 뜻깊고 감사하다. 이 그림을 보면서 마지막이 될 수 있는 여행을 영원히 기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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