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LG 상대로 대승… 33일 만에 1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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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가 LG트윈스를 상대로 통쾌한 대승을 거두며 리그 1위를 탈환했다.
한화는 15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과의 주말 3차전 경기에서 10-5로 승리했다.
9최초 LG 김주성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으로 추격의 불씨를 이어갔지만 결국 이날 경기는 10-4 한화의 승리로 끝났다.
한화는 이날 경기 승리로 5월 13일 이후 33일 만에 다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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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한화이글스가 LG트윈스를 상대로 통쾌한 대승을 거두며 리그 1위를 탈환했다.
한화는 15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과의 주말 3차전 경기에서 10-5로 승리했다.
이날 한화는 문동주, LG는 송승기가 각각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두 팀은 1회와 2회 각 선발투수의 호투에 힘입어 팽팽한 0의 균형을 이어갔다.
한화 선발 문동주는 3회 들어 급격히 투구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3회초 LG 이주헌이 볼넷으로 루상을 채운 이후 이영빈, 신민재, 김현수에게 연달아 안타를 허용하며 선취점을 내줬다.
문동주는 문보경에게 밀어내기 볼넷까지 허용하며 추가점을 막지 못했다.
LG는 4회초에도 김현수의 2타점 적시 1루타로 득점을 이어갔다.
한화는 LG에 4점을 먼저 내어줬지만 4회말 중심타선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선두 주자로 나선 안치홍이 1루타로 루상에 나간 이후 노시환의 볼넷, 채은성 1루타로 만루 상황을 만들었다.
이후 이진영은 희생타로 팀 첫 득점을 얻어냈다.
또 이도윤이 적시 1루타로 추가점을 올린 데 이어 채은성까지 LG의 수비 실책으로 홈을 밟았다.
이어 다음 타석에 선 최재훈의 내야 안타로 2루에 있던 이도윤이 3루 진루하는 과정에서 또 다시 LG 송구 실책이 나와 동점을 만들었다.
한화는 이어진 5회말 안치홍의 안타와 노시환의 1타점 적시 2루타로 경기를 역전했다.
역전 직후 갑자기 쏟아진 비로 1시간 44분간 경기가 중단됐고, 다시 경기가 재개되자마자 터진 채은성의 1타점 적시타를 비롯해 무려 5명의 타자가 안타를 쳐내며 한화는 4점을 더 달아났다.
8회말부터 다시 쏟아지는 비 속에서 노시환의 깜짝 솔로포가 터져나오기도 했다.
9최초 LG 김주성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으로 추격의 불씨를 이어갔지만 결국 이날 경기는 10-4 한화의 승리로 끝났다.
한화는 이날 경기 승리로 5월 13일 이후 33일 만에 다시 1위에 올랐다.
또 이날 홈경기도 운용 좌석 1만 7000석을 채우면서 올 시즌 홈경기 32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한편 한화는 17일부터 부산사직구장에서 롯데자이언츠와의 주중 3연전에 돌입한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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