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에어쇼, 내년부터 ‘국제 산업전시회’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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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가 사천에어쇼를 내년부터 현재 '관광객 관람형' 행사에서 '국제적인 산업전시회'로 전환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시는 내년 '우주항공방위산업전'으로 전환하기 위해 시청 2층에 있는 에어쇼 사무국에 전시 운영팀을 신설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사천시는 경남도, 공군, KAI와 함께 '2026 사천에어쇼 산업전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출상담회를 확대해 '사천형 ADEX'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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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가 사천에어쇼를 내년부터 현재 ‘관광객 관람형’ 행사에서 ‘국제적인 산업전시회’로 전환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시는 내년 ‘우주항공방위산업전’으로 전환하기 위해 시청 2층에 있는 에어쇼 사무국에 전시 운영팀을 신설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지난 11일 사천시청에서 열린 사천에어쇼 정기총회에서 박동식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천시/
이 같은 변화에 맞춰 사천시는 김제홍 부시장, 허해연 우주항공과장 등이 파리에어쇼를 참관하는 동시에 오는 16~19일 60㎡ 규모의 사천시 홍보관을 단독으로 운영하면서 내년 초청 대상인 외국계 기업인과 미팅, 사천시 우주항공정책 등을 소개할 방침이다. 이곳에는 ㈜송월테크놀로지, ㈜에어로코텍, ㈜율곡, ㈜지브이엔지니어링, ㈜카프마이크로, 한국복합소재㈜, ㈜한국비철 등 7개 기업이 참여한다. 또 한국항공우주산업㈜, ㈜에어로매스터,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등 3개 기업은 독립적으로 부스를 운영한다.
사천시는 참가기업과 해외 바이어 및 기관 간의 B2B 미팅을 통해 수출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 투자 유치 및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확대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내년 시작하는 산업전시회에는 국내 대기업과 외국계 기업 등 200개 업체를 참가시킨다는 목표를 세우고, 외국 바이어와 국내 및 사천소재 기업과 B2B 미팅 등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번 파리에어쇼에서 2건의 양해협약도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이와 함께 서울 아덱스(ADEX)에 참가해 사천에어쇼 산업전을 홍보하고 국내외 기업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에는 에어쇼 사무국에 현재 항공사업팀, 시설운영팀에 이어 전시운영팀까지 꾸려진다.
사천시 관계자는 “사천에어쇼 홍보 부스 운영, 기업 홍보 부스 방문과 함께 우주항공기업이 2026 사천에어쇼에 참여하도록 유인하는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박람회 참관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박람회장 구성과 부스 디자인, VIP 식당, 사례, 행사상 주변 환경 등에 관한 선진 박람회 운영 노하우를 습득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사천시는 경남도, 공군, KAI와 함께 ‘2026 사천에어쇼 산업전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출상담회를 확대해 ‘사천형 ADEX’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한편 사천에어쇼 추진위원회는 지난 11일 오후 사천시청에서 2025년 제1차 정기총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포함한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이병문 기자 bm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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