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김수지 앵커 "일상이 정상 아냐…뉴스 도중 화장실 달려가"

양성희 기자 2025. 6. 1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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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는 김수지 아나운서가 임신 소식과 함께 입덧으로 고생한 근황을 전했다.

김 아나운서는 전날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나와서도 임신 소식을 알렸다.

김 아나운서는 "입덧이 너무 심해서 뭘 할 수가 없었다"면서 "뉴스 하면서도 현용선배(조현용 앵커)가 하고 있으면 화장실로 달려가 게워내고 다시 와서 제 부분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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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는 김수지 아나운서가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임신 소식과 함께 입덧으로 고생한 근황을 전했다.


MBC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는 김수지 아나운서가 임신 소식과 함께 입덧으로 고생한 근황을 전했다.

김 아나운서는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수즈월드'에 '전하지 못했던 근황'이란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그는 "임신을 했다"며 "2월 말에 확인했고 곧 6개월"이라고 밝혔다.

김 아나운서는 전날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나와서도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는 "뉴스를 보면서 '살이 좀 쪘나' 생각한 분도 있을 것"이라며 "얼굴에 살이 올랐고 배도 확실히 나왔다"고 말했다.

김 아나운서는 "입덧이 너무 심해서 뭘 할 수가 없었다"면서 "뉴스 하면서도 현용선배(조현용 앵커)가 하고 있으면 화장실로 달려가 게워내고 다시 와서 제 부분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스포츠 뉴스를 할 때도 마찬가지였다"며 "제 순서 때만 카메라 앞에서 버티고 앉아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3개월을 보냈다"며 "아프다고는 할 수 없고 임신을 하면서 겪게 된 자연스러운 변화인데 컨디션이 떨어지니까 유튜브 영상 촬영 등은 할 수 없었다"고 했다.

김 아나운서는 "일상이 전반적으로 정상은 아니었다"며 "임신을 결심하게 된 계기, 아이에 대한 마음 등등에 대해 기회가 되면 틈틈이 전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 아나운서는 10월 중순 출산 예정이다. 아이 태명은 장원영의 '럭키비키'에서 착안해 '비키'의 한글식인 '빅희'로 지었다. '큰 기쁨'(Big 喜)이란 뜻도 담았다. 김 아나운서는 2022년 1월 가수 한기주와 결혼했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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