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호 멀티골' K리그2 인천, 수원 2-1 꺾고 13경기 무패 선두

안경남 기자 2025. 6. 1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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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가 수원 삼성과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에서도 승리하며 13경기 연속 무패 선두를 달렸다.

인천은 1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5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또 지난 3월1일 수원과 시즌 첫 맞대결에서 2-0 승리했던 인천은 두 번째 맞대결에서도 웃으며 올 시즌 상대 전적 2전 전승의 우위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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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역대 최다관중 '2만2625명' 입장
[서울=뉴시스]K리그2 인천 박승호 멀티골.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가 수원 삼성과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에서도 승리하며 13경기 연속 무패 선두를 달렸다.

인천은 1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5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최근 리그 13경기 연속 무패(11승 2무)를 질주한 인천은 승점 41(31승 2무 1패)를 쌓으며 1위를 굳건히 지켰다.

또 지난 3월1일 수원과 시즌 첫 맞대결에서 2-0 승리했던 인천은 두 번째 맞대결에서도 웃으며 올 시즌 상대 전적 2전 전승의 우위를 이어갔다.

반면 12경기 무패(8승 4무)를 마감한 2위 수원은 승점 31(9승 4무 3패)에 그치며 선두 인천과의 승점 차가 10점으로 벌어졌다.

3위 전남 드래곤즈(승점 29)에도 승점 2점 차 추격을 허용했다.

인천의 해결사는 2003년생 공격수 박승호였다.

박승호는 전반 14분 역습 찬스에서 제르소가 상대 진영 우측을 파고든 뒤 올린 크로스를 쇄도하며 왼발로 차 넣었다.

이어 후반 4분에는 바로우의 왼발 크로스를 헤더로 방향을 바꿔 멀티골을 완성했다.

[서울=뉴시스]K리그2 인천-수원전 최다 관중 신기록.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해트트릭 기회를 아쉽게 놓친 박승호는 근육 경련으로 후반 15분까지 뛰다가 김보섭과 교체됐다.

수원은 후반 21분 김지현이 문전 혼전 상황에서 오른발 슛으로 만회골을 터트리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이후 양 팀은 교체 카드를 통해 막판 승부수를 던졌다.

수원은 김현, 장석환 등을 투입했고, 인천은 베테랑 신진호, 이상기를 내보냈다.

하지만 더는 골이 나오지 않았고, 인천이 2-1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두 팀의 맞대결이 펼쳐진 수원월드컵경기장엔 K리그 역대 단일 경기 최다관중인 2만2265명이 입장했다.

지난 3월1일 두 팀의 K리그2 첫 맞대결에서 세웠던 1만8173명을 경신한 신기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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