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임대로 대박 터진 ‘10골 13도움’ LW에게 다시 기회 준다...“프랭크 감독이 깊은 인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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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마노르 솔로몬에게 재도전의 기회를 주기로 결정했다.
토트넘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사샤 티볼리에리 기자의 보도를 부분 인용해 "솔로몬이 프리시즌에서 기회를 받을 예정이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솔로몬에게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그의 능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프리시즌에 기용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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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토트넘 홋스퍼가 마노르 솔로몬에게 재도전의 기회를 주기로 결정했다.
토트넘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사샤 티볼리에리 기자의 보도를 부분 인용해 “솔로몬이 프리시즌에서 기회를 받을 예정이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솔로몬에게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그의 능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프리시즌에 기용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솔로몬은 이스라엘 국적의 1999년생 젊은 윙어로, 주발 오른발의 정교함이 세계 최정상급이라 평가받는다. 반대 발을 활용한 인버티드 플레이에 능하며, 감아차기로 이를 마무리한다. 이에 과거 토트넘 시절 그 플레이 스타일이 손흥민과 유사하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2022-23시즌 풀럼으로 임대를 떠나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무대를 밟게 됐다. 본래 풀럼으로의 이적이 유력했으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계약이 불발됐다. 당시 솔로몬의 원 소속팀은 샤흐타르 도네츠크. 우크라이나 소속 클럽이다.
풀럼에서 공식전 24경기 출전해 5골을 터뜨렸다. 특히 4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토트넘이 이듬해 그를 영입했다. 다만 개막 직후 반월판 부상을 당하며 일찍이 시즌을 마감했다. 2023-24시즌 기록은 6경기 2도움.
마냥 그를 기다려줄 수 없었다. 토트넘은 그사이 브레넌 존슨, 윌손 오도베르 등 같은 포지션의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다. 결국 부상에서 복귀했음에도 불구하고 솔로몬의 자리는 존재하지 않았다. 이에 이번 시즌을 앞두고 리즈 유나이티드로의 임대를 택했다.
훌륭한 선택으로 남게 됐다. 이번 시즌 공식전 41경기 출전해 10골 13도움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했다. 아울러 리즈는 그의 활약에 힘입어 챔피언십(2부) 우승을 거두면서 다음 시즌 PL로 복귀하게 됐다.


이에 솔로몬을 향한 관심이 높아졌다. 앞서 ‘스퍼스 웹’은 지난달 “리즈와 에버턴이 솔로몬을 영입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토트넘은 그의 이적료로 1,500만에서 2,000만 파운드(약 280~370억 원)를 원한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그사이 감독이 바뀌었다. 솔로몬이 지금의 기세를 이어 프리시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다음 시즌 토트넘의 1군 스쿼드에 포함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제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움켜쥘 준비를 시작한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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