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육거리시장 ‘꿀잼 야시장’ 북적
남연우 기자 2025. 6. 15. 20:17
‘육거리야시장 만원’ 행사 1만5천여명 발길
음식양·공연 다채 … 수공예품 전시 등 볼거리
무료 시식·시음·추억의 게임 등 시민 큰 호응
▲ 지난 14일 충북 청주육거리시장에서 '육거리야시장 만원' 행사가 열린 가운데 시장 골목이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남연우 기자
▲ 지난 14일 충북 청주육거리시장에서 열린 '육거리야시장 만원' 행사에서 시민들이 음식과 무대 공연을 즐기고 있다. /남연우 기자
음식양·공연 다채 … 수공예품 전시 등 볼거리
무료 시식·시음·추억의 게임 등 시민 큰 호응

[충청타임즈] 충북 청주육거리시장에서 열린 야시장이 방문객 1만5000여명을 모으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청주시는 지난 13일과 14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육거리시장 제1주차장 및 시장 골목 일원에서 '육거리야시장 만원' 행사를 열고 다양한 음식과 콘텐츠를 제공했다.
시장 입구부터 시작한 야시장에는 통로를 따라 이동식 판매대와 푸드트럭, 프리마켓 등 40여개 팀들이 일자로 들어섰다.
야시장에 참여한 기존 시장 상인들은 이동식 판매대에서 떡갈비, 모듬전, 매운어묵 등을 1만원으로 이용 가능한 가성비 있는 먹거리를 제공했다.
솜씨 있는 지역민들은 개성넘치는 수공예품을 전시 및 판매해 볼거리를 더했다.

제1주차장에는 트로트, 색소폰, 기타 등 다채로운 공연들을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조명과 파라솔, 캠핑용 의자, 테이블 등이 조성됐다.
이외에도 무료 시식·시음 이벤트, 추억의 게임 등이 진행돼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여 업체 뿐만 아니라 육거리시장 내 상가들도 행사 시간동안 장사를 이어가며 현장에 활기를 북돋았다.
육거리시장상인회 관계자는 "명절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렸다"며 "육거리시장 개장 이래로 야간에 이 정도 규모의 방문객이 다녀간 경우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 시범운영을 통해 행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향후 정기적인 청주만의 특색있는 야간형 꿀잼 콘텐츠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남연우기자 nyw109@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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