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김시현, 2주 연속 준우승…한국여자오픈 단독 2위 [KLPGA 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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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력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상 후보인 김시현(19)이 치열한 우승 경쟁 끝에 2주 연달아 준우승을 기록했다.
김시현은 15일 충북 음성의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 남-동코스(파72·6,767)에서 열린 DB그룹 제39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2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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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올해 유력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상 후보인 김시현(19)이 치열한 우승 경쟁 끝에 2주 연달아 준우승을 기록했다.
김시현은 15일 충북 음성의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 남-동코스(파72·6,767)에서 열린 DB그룹 제39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2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나흘 합계 12언더파 276타의 성적을 낸 김시현은 단독 2위로 마쳤다. 첫 우승을 신고한 2년차 이동은(21)에 단 1타 차이다.
신인상 포인트 745점을 쌓은 김시현은 1위를 지켰다.
또 다른 루키 서지은이 이 부문 4위에서 2위(516점)로 도약하면서 정지효와 자리를 맞바꾸었다. 송은아는 3위(473점)를 유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서지은은 최종 공동 46위, 송은아는 공동 58위를 적었고, 정지효는 컷 탈락했다.
또한 김시현은 시즌 상금 순위 13위(2억9,573만2,500원)로 뛰어올랐고, 대상 포인트 18위(110점)로 상승했다.
김시현은 지난주 일요일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최종라운드 베스트 스코어를 몰아쳐 공동 9위에서 공동 1위로 도약하면서 연장전에서 합류했고, 연장전에서 연이어 버디를 뽑아낸 이가영에게 고개를 숙였다.
비록 우승은 놓쳤지만, 신인다운 패기 넘치는 활약으로 골프 팬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다.
이번 주에도 좋은 경기력을 이어간 김시현은 메이저 무대에서 2-3라운드 공동 선두를 달렸고, 최종일에도 끝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는 명승부를 펼쳤다.
김시현은 올 시즌 10개 대회에 출전해 4월 넥센 대회를 제외하고 모두 본선에 진출했으며, 대회를 거듭할수록 성적이 좋아지는 모습이다.
특히 5-6월 나온 최근 5개 대회에선 '공동 40위-공동 17위-공동 10위-공동 2위-단독 2위'로 뚜렷한 상승세를 타면서 우승이 머지않았음을 예고했다.
이번 대회까지 반영한 기록에서 김시현은 평균 드라이브 비거리 20위, 그린 적중률 35위, 평균 퍼팅 21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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