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떠나더니 인생 제대로 폈다! ‘270억→1,110억’ 엘랑가, 아스널이 부른다

송청용 2025. 6. 1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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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안토니 엘랑가를 원한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이 또 한 번 무관으로 시즌을 마치면서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을 분주하게 준비하고 있다. 아스널은 현재 노팅엄 포레스트의 윙어 엘랑가 영입을 노리고 있다. 그의 이적료는 6,000만 파운드(약 1,110억 원)로 책정됐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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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아스널이 안토니 엘랑가를 원한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이 또 한 번 무관으로 시즌을 마치면서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을 분주하게 준비하고 있다. 아스널은 현재 노팅엄 포레스트의 윙어 엘랑가 영입을 노리고 있다. 그의 이적료는 6,000만 파운드(약 1,110억 원)로 책정됐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아스널은 니코 윌리엄스 영입을 두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내에서 첼시와 경쟁을 벌여야 한다. 나아가 윌리엄스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그의 바이아웃 금액인 5,100만 파운드(약 940억 원) 이상을 레알 소시에다드에 지불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엘랑가는 스웨덴 국적의 2002년생 젊은 윙어로, 2020-21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데뷔해 단 2경기 만에 데뷔골을 터뜨리면서 일찍이 주목을 받았다. 이듬해 27경기 3골 2도움을 기록했으며, 그중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를 상대로 득점을 터뜨리면서 강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그러나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엘랑가의 자리는 없었다. 결국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됐고, 2022-23시즌 26경기 2도움에 그쳤다. 결국 그는 2023-24시즌을 앞두고 노팅엄으로 전격 이적했다. 이적료는 단돈 1,500만 파운드(약 270억 원).


이는 맨유의 큰 실수였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의 선수비 후역습 전술에 완벽히 들어맞으면서 곧바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이에 이적 첫 시즌부터 39경기 5골 9도움을 기록했다. 앞서 그는 맨유에서 세 시즌 간 55경기 4골 4도움에 그쳤다.


아울러 올 시즌에도 공식전 43경기 출전해 6골 12도움을 올리는 등 맹활약했다. 노팅엄은 그의 활약에 힘입어 PL 7위를 기록하면서 1995-96시즌 이후 처음으로 유럽 대항전에 진출하게 됐다.


이에 오늘날 아스널이 엘랑가를 주시하고 있다. 윙어가 부족하기 때문. 과거 ‘커트 오프사이드’는 “아스널은 이번 시즌 측면의 뎁스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와 부카요 사카가 모두 부상으로 이탈할 때 치명적이었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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