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이민석, 최고 155㎞에 6K 잡았지만…통한의 솔로 홈런 한 방 허용[스경X현장]

롯데 이민석이 호투를 펼쳤지만 홈런 한 방에 패전 투수가 될 위기에 처했다.
이민석은 1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5.1이닝 5안타 1홈런 2볼넷 6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최근 경기인 지난 7일 두산전에서 5이닝 4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거둔 이민석은 올시즌 한 경기 최다 삼진 타이 기록을 달성했다.
1회 SSG 톱타자 최지훈에게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맞은 이민석은 정준재-길예르모 에레디아-한유섬을 범타로 처리했다.
이어 2회에도 삼자범퇴로 이닝을 처리한 이민석은 3회를 맞이하기 전 갑작스럽게 비가 쏟아져 7분간 우천 중단 돼 리듬이 끊길 뻔 했다. 하지만 석정우-최재훈-정준재로 이어지는 세 타자를 모두 삼진 아웃으로 처리하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4회에는 땅볼로 처리하려던 타구가 잇달아 내야 안타가 되면서 위기를 맞았다. 선두타자 에레디아를 내야 안타로 내보낸 이민석은 한유섬을 3루수 뜬공으로 잡아냈으나 고명준에게 다시 내야 안타를 내줬다. 유격수 전민재가 서둘러 잡아 송구했지만 주자가 더 빨랐다. 흔들린 이민석은 박성한을 볼넷으로 내보내며 만루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이민석은 조형우를 삼진 아웃으로 돌려세운 뒤 김성욱까지 삼진 아웃으로 잡아내며 이날의 6번째 삼진을 솎아냈다.
5회에도 삼자범퇴로 이닝을 처리한 이민석은 6회에는 통한의 한 방을 맞았다. 선두타자 에레디아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맞은 것이다. 그리고 이민석은 한유섬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지만 고명준에게 우중간 2루타를 맞았다. 좌완 불펜 정현수가 급히 투입됐고 박성한을 삼진 아웃으로 잡아냈다. 이어 등판한 김강현이 조형우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면서 이민석의 실점은 더이상 늘어나지 않았다.
이날 이민석의 투구수는 99개였다. 직구 최고 구속은 155㎞까지 나왔다. 직구(60개), 슬라이더(27개), 체인지업(11개), 커브(1개) 등을 섞어 던졌다.
인천 |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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