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 농업회사 법인 전통주 기반 증류주 미국 수출길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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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년 역사의 '한산 소곡주'의 고장 충남 서천에서 쌀를 주원료로 스마트 증류식 소주 제조산업에 뛰어든 농업회사법인이 다리를 만들어 서천의 전통주를 미국에 수출하는 길을 열었다.
충남 서천군(김기웅 군수)은 서천군청 대외협력실에서 지역 농업회사법인-미국바이어-엔젤투자클럽과 지역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서천 전통주 글로벌 수출 및 투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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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 외교 펼친 김기웅 서천군수 “서천 술 세계로 뻗어가도록 지원할 것”
‘증류식 소주’ 생산 공장 준공되면 전통주 제조산업과 쌀 소비촉진 전환점 기대

서천군 한산면에 스마트증류소 ‘디스틸러리 한산’ HACCP 제조장을 신축하고 있는 양조 스타트업 슬로커는 지난 5월 미국 애틀란타에서 개최된 2025세계한인비지니스대회에서 1500만불 수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MOU 1개월만에 미국 바이어가 직접 서천군의 슬로커 공장 신축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실질적인 구매계약(MOA)체결을 일궈낸 성과여서 의미를 더한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미국 바이어가 슬로커의 공장 신축 현장을 방문해 2차 구매계약(MOA)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바이어들과 직접 접촉해 서천 전통주 미국시장 수출길을 개척하는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을 펼쳤다. 쌀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서천의 전통주 산업 규모를 확대해 지역생산기반과 주민소득증대에 기여한다는 김 군수의 경영행정 마인드를 잘 보여준 사례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이번 수출 협약은 서천 전통주의 우수성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인 동시에 지역 농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실질적 전환점이다”며 “내수시장 한계를 뛰어넘어 수출로 돌파구를 찾을 수 있도록 서천군 차원에서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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