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술방’ 이정도라고? 유튜브만 켜면 아이돌·배우 술자리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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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음주' 관련 검색 시 조회수 상위 100위권 콘텐츠 중 유명 연예인이 등장한 비율이 지난 2021년 10%에서 지난해 42%로 4.2배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등에 따르면 최근 자체 모니터링 조사 결과 유명 연예인이 출연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유튜브 콘텐츠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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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이제 깨어나자! 미디어 술스라이팅’ 광고 장면 일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5/mk/20250615183003149vrog.png)
1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등에 따르면 최근 자체 모니터링 조사 결과 유명 연예인이 출연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유튜브 콘텐츠가 늘고 있다.
가수 이영지 씨의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 코미디언 신동엽 씨의 ‘짠한 형’ 등이 대표적이다.
TV 예능 프로그램도 마찬가지다. 지상파 방송을 비롯해 종합편성채널, 케이블 채널의 시청률 상위 10위 프로그램 한 편당 음주장면 송출 빈도는 같은 기간 0.9회에서 1.4회로 56% 증가했다.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만 15세 이상이면 시청 가능함에도 출연자들의 음주 장면이 여러 회차 동안 반복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위)로부터 법정 제재인 ‘주의’를 받기도 했다.
상황이 이렇자 정부는 미디어가 자연스럽게 음주를 권하는 ‘술스라이팅’(술+가스라이팅) 개선을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광고 ‘이제 깨어나자! 미디어 술스라이팅’을 선보였다.
음주를 권하는 미디어에 현혹되지 말고 음주 장면을 비판적으로 받아들이자는 메시지를 뮤직비디오 형식을 통해 전달한다.
이 광고는 이달 한 달 동안 tvN과 Mnet 채널 등에서 송출되며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정부는 한국건강관리협회 및 검진기관, 보험사 등 관련 기관과 협회 등을 통해 음주예방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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