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증시, 中 20일 5년 만기 LPR 발표 주목

이혜인 2025. 6. 15. 18: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주 중국 증시의 핵심 변수는 5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 발표다.

미·중 무역 협상 훈풍 기대감은 지난주 시장에 대부분 반영된 만큼 구체적인 진전이 나오기 전까지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란 분석이 나온다.

5년 만기 LPR은 주택담보대출 금리와 직결돼 부동산 시장을 비롯해 소비, 투자 심리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다.

지난주 초까지만 해도 중국 증시는 미·중 무역 협상 기대에 힘입어 상승세를 나타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중국 증시의 핵심 변수는 5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 발표다. 미·중 무역 협상 훈풍 기대감은 지난주 시장에 대부분 반영된 만큼 구체적인 진전이 나오기 전까지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란 분석이 나온다. 다만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돼 외부 변수의 영향이 커지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은 오는 20일 5년 만기 LPR을 공개할 예정이다. 5년 만기 LPR은 주택담보대출 금리와 직결돼 부동산 시장을 비롯해 소비, 투자 심리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다. 중장기 기업 차입 비용과 가계 소비에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만큼 투자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중국의 소비, 부동산, 제조업 등 주요 경기 지표가 둔화 압력을 받으며 일각에선 금리 인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월가에서는 중국 정부가 연 3.50%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당국의 추가 경기 부양 의지가 제한적이라는 신호로 해석되면 부동산과 내수 관련 종목에 하방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

지난주 초까지만 해도 중국 증시는 미·중 무역 협상 기대에 힘입어 상승세를 나타냈다. 투자자들은 미국으로 수출될 희토류 물량, 이에 따른 미국산 반도체의 대중 수출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을 주시하고 있다.

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