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토트넘, ‘손흥민 후계자’ 텔 완전 영입 공식 발표...“영구 이적 전환→6년 계약”

송청용 2025. 6. 1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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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마티스 텔의 완전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토트넘은 15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은 바이에른 뮌헨으로부터 텔의 완전 영입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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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토트넘 홋스퍼가 마티스 텔의 완전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토트넘은 15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은 바이에른 뮌헨으로부터 텔의 완전 영입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서 “텔은 지난 2월 시즌 종료까지 임대 형식으로 독일 분데스리가 팀 뮌헨에서 합류했으며,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되어 있었다. 우리는 뮌헨과의 합의를 통해 이 계약을 영구 이적으로 전환하게 되었으며, 텔은 현재 임대 계약이 종료되는 6월 30일 이후부터 2031년까지 유효한 계약에 서명했다”라고 설명했다.


텔이 공식적으로 토트넘의 선수가 됐다. 이미 예정된 일이었다. 앞서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5일 “텔은 뮌헨을 떠나 토트넘에 완전 이적으로 합류할 예정이며, 양 구단은 곧 합의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적료는 3,500만 유로(약 550억 원)이며, 여기에 1,000만 유로(약 160억 원)의 임대료가 추가된다. 텔은 토마스 프랭크 신임 가독 체제 하에서도 토트넘에 남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몇 시간 뒤 “추가 소식이다. 텔은 토트넘과의 완전 이적 계약 조건에 동의했다. 구단 간 합의도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 조건은 앞서 말한 이적료 3,500만 유로(약 550억 원)와 임대료 1,000만 유로(약 80억 원) 그리고 옵션 500만 유로(약 80억 원)가 더해진 금액”이라고 전했다.


텔은 지난 2월 뮌헨을 떠나 토트넘으로 임대를 떠났다. 해리 케인의 합류 이후 출전 시간이 현저히 줄어들었기 때문. 아울러 토트넘도 당시 히샬리송, 도미닉 솔란케 등 공격진의 줄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터라 선수 수급이 시급했다.


다만 뮌헨 시절 특급 유망주로 불렸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었다. 올 시즌 토트넘에서 공식전 20경기 출전해 3골 1도움을 기록한 데 그쳤다. 세부 지표는 더욱 암담하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텔은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각각 76.7%와 32.6%의 패스 정확도와 드리블 성공률을 기록했다. 이는 리그 최하위권이다.


하지만 토트넘은 텔의 잠재력을 믿었다. 아직 2005년생인 만큼 기다려볼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한 것. 한편 텔은 현재 같은 팀 동료 윌손 오도베르와 함께 프랑스를 대표해 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U-21 챔피언십에 참가하고 있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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