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하에 리츠 자금조달 숨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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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속에 리츠(REITs)가 자금 조달 부담을 덜고 있다.
고금리 시기 발행한 회사채를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로 차환하면서 이자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누리고 있다.
이번에 조달하는 자금은 지난해 발행한 400억원 규모의 연 6.2% 금리 회사채를 차환하는 데 활용된다.
금리 차이가 큰 만큼 이지스레지던스리츠는 조달 비용을 상당 부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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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속에 리츠(REITs)가 자금 조달 부담을 덜고 있다. 고금리 시기 발행한 회사채를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로 차환하면서 이자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누리고 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지스레지던스리츠(신용등급 A-)는 오는 23일 3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이지스레지던스리츠는 부동산펀드를 통해 주거용 부동산에 투자하는 리츠다. 발행하는 회사채는 1년 만기이며 발행 금리는 연 4.5% 수준이다.
이번에 조달하는 자금은 지난해 발행한 400억원 규모의 연 6.2% 금리 회사채를 차환하는 데 활용된다.
금리 차이가 큰 만큼 이지스레지던스리츠는 조달 비용을 상당 부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금리 인하 기조에 안정적인 배당을 제공하는 리츠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부동산리츠인프라지수는 지난해 말 대비 현재 약 7% 상승했다.
한국리츠협회 기준 지난해 상장 리츠의 평균 배당수익률은 7.5%에 달한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우리나라도 구조적 저성장 국면에 본격적으로 진입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라며 "안정적인 수익 자산으로 리츠가 주목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명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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