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고수, 한전·가스공사 집중매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투자 고수들이 지난주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를 집중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 증권사를 이용하는 수익률 상위 1% 고수들은 지난주 한국전력을 가장 많이 사들였다.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는 정부가 전기·가스요금을 동결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며 지난 10일 각각 10.15%, 9.04% 급락했다.
한국투자증권의 계좌 평균 잔액 10억원 이상 거액 투자자들은 지난주 펩트론을 49억9000만원어치 순매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산가는 펩트론 대거 사들여
투자 고수들이 지난주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를 집중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 증권사를 이용하는 수익률 상위 1% 고수들은 지난주 한국전력을 가장 많이 사들였다. 한국가스공사, 대한항공, JB금융지주 등이 뒤를 이었다.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는 정부가 전기·가스요금을 동결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며 지난 10일 각각 10.15%, 9.04% 급락했다. 이후 과도한 우려라는 증권가 분석이 잇따르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은 올해 1분기부터 순이익 개선이 두드러진 만큼 배당 확대 기대를 갖는 게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한국전력의 1분기 매출은 24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3조750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각각 4.0%, 188.9% 증가했다. 1분기 기준 3조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은 2017년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는 4년 만에 배당을 재개해 주당 213원을 지급했다. 배당성향은 16.5%였다.
자산가들은 또 바이오업체 펩트론을 매집했다. 한국투자증권의 계좌 평균 잔액 10억원 이상 거액 투자자들은 지난주 펩트론을 49억9000만원어치 순매수했다. 주요 파트너 일라이릴리가 펩트론 경쟁사인 스웨덴 제약사 카무루스와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뒤 펩트론 주가가 급락하자 저가 매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대한항공(39억5000만원), LG이노텍(38억8000만원) 등이 자산가들의 매수 상위권에 올랐다.
맹진규 기자 maeng@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벌써부터 1인당 25만원…'이재명의 지역화폐' 거대한 실험
- K직장인은 '한숨' 깊은데…은퇴할 생각에 설렌다는 美, 왜?
- 해외계좌 5억원 넘었는데 '이럴 줄은'…날벼락 맞은 이유
- "국평 17억이라 망설였는데"…30대 회사원 깜짝 놀란 이유
- "큰돈 안 드는데 대박"…韓백화점서 외국인들 쓸어담는 상품
- '제니도 신고 다닌 이유 있었구나'…요즘 2030 푹 빠진 신발
- '이재명 고향' 안동에 무슨 일이…'당선 축하 잔치' 취소, 왜?
- 엄지손가락 접었을 때 이 모양이면 '위험'…"병원 가봐야"
- "이건희 회장도 즐겼다는데"…12만원 넘는 돈 내고 '우르르'
- "1억 넣으면 2700만원 벌었다"…개미들 '환호성' 터진 종목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