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중 8명 "지역 국립대학병원에 정부 지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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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8명이 지역의료를 우려하고, 중증질환일수록 지역 국립대학병원보다 서울에 있는 상급종합병원 진료를 우선 고려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김 부연구위원은 "응답자의 80.9%는 지역 국립대학병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답했다"면서 "응답자들은 전문의료인력의 확보(81.0%), 응급질환 진료 역량 고도화(80.5%), 중증질환 진료 역량 고도화(80.1%) 순으로 개선 요구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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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급종합병원 이용 연간 순비용 최대 4.6조 추산

(서울=뉴스1) 황진중 기자 = 10명 중 8명이 지역의료를 우려하고, 중증질환일수록 지역 국립대학병원보다 서울에 있는 상급종합병원 진료를 우선 고려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보건복지 이슈앤포커스 제456호 '지역 환자 유출로 인한 비용과 지역 국립대학병원에 대한 국민 인식'을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구책임자는 보건의료정책연구실 김희년 부연구위원이다.
김 부연구위원은 "최근 필수의료 공백 문제와 함께 지역 간 의료격차가 심화하면서 지역 국립대학병원의 진료·교육·연구·공공보건의료 기능과 역할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방 거주민의 국립대학병원 인식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81.2%가 지역의료위기에 대해 우려하고 있었다. 중증질환일수록 지역 국립대학병원보다 서울 소재 상급종합병원을 우선 고려한다는 응답이 많았다.
지역 거주 환자가 지역 국립대병원 대신 서울 상급종합병원을 이용함에 따라 발생하는 순비용은 교통비와 숙박비만 4121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비 차이와 기회비용 등을 반영할 시 순비용은 약 4조 6270억 원으로 추산됐다.
김 부연구위원은 "응답자의 80.9%는 지역 국립대학병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답했다"면서 "응답자들은 전문의료인력의 확보(81.0%), 응급질환 진료 역량 고도화(80.5%), 중증질환 진료 역량 고도화(80.1%) 순으로 개선 요구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이어 "정부는 지역 국립대학병원이 그 지역의 중추적 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면서 "한정된 지역 의료자원을 고려할 때 지역 국립대학병원을 중심으로 지역 의료자원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진료 공백 해소와 중증진료 협력을 끌어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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