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골 고향에 뿌려줘" 유언 지키고 탄 추락 여객기…남편도 아내 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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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거주하는 인도 남성이 "유골을 고향에 뿌려 달라"는 아내 유언에 따라 인도를 방문한 뒤 돌아가려다 에어인디아 추락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15일 인도 매체 인디아투데이에 따르면 영국에 사는 인도 남성 마누바이 파톨리아(36)는 일주일 전 사망한 아내 유언에 따라 유골을 아내 고향인 인도 암렐리 바디야 한 강에 뿌리고 집으로 돌아가려 했다.
그런데 탑승한 에어인디아 항공기가 추락하는 사고를 겪으면서 목숨을 잃어 아내 곁으로 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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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거주하는 인도 남성이 "유골을 고향에 뿌려 달라"는 아내 유언에 따라 인도를 방문한 뒤 돌아가려다 에어인디아 추락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15일 인도 매체 인디아투데이에 따르면 영국에 사는 인도 남성 마누바이 파톨리아(36)는 일주일 전 사망한 아내 유언에 따라 유골을 아내 고향인 인도 암렐리 바디야 한 강에 뿌리고 집으로 돌아가려 했다.
그런데 탑승한 에어인디아 항공기가 추락하는 사고를 겪으면서 목숨을 잃어 아내 곁으로 가게 됐다. 이 사고로 탑승객 단 1명만이 생존했고 현재까지 최소 274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된다.
파톨리아의 네 살, 여덟 살 된 두 딸은 엄마와 아빠를 동시에 잃게 됐다. 그의 친척은 "정말 가슴 아프다"며 "일주일 만에 두 사람을 모두 잃었다"고 말했다.
에어인디아 AI171편 보잉 787-8 항공기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인도 서부 아마다바드 공항에서 이륙 후 비행한 지 30초 만에 활주로에서 불과 1.5㎞가량 떨어진 곳에 추락했다. 최근 10년간 인도에서 발생한 최악의 항공 사고여서 전세계가 깊은 슬픔에 빠져 있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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