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우주발사체 해상 발사장 제주서 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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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상에 방치됐던 준궤도 우주 발사체 시험을 위한 해상 발사장이 6개월여 만에 인양됐다.
준궤도 우주 발사체 시험을 위해 설치한 해당 발사장은 지난해 11월 제주 해상에 몰아친 강풍에 1㎞ 넘게 떠밀려 좌초됐다.
페리지는 애초 지난해 10월 세테시아1을 활용해 2단 발사체 '블루 웨일1(BW-1)'을 시험 발사할 예정이었지만, 발사체 화재 등 여러 이유로 일정을 연기했고 그사이 뜻하지 않은 좌초 상황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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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 해상에 방치됐던 준궤도 우주 발사체 시험을 위한 해상 발사장이 6개월여 만에 인양됐다.
민간우주기업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13일 제주시 한경면 해상에 좌초된 바지선 형태의 해양발사플랫폼 ‘세테시아1′(275톤급)을 인양했다고 15일 밝혔다.
준궤도 우주 발사체 시험을 위해 설치한 해당 발사장은 지난해 11월 제주 해상에 몰아친 강풍에 1㎞ 넘게 떠밀려 좌초됐다.
페리지는 애초 지난해 10월 세테시아1을 활용해 2단 발사체 ‘블루 웨일1(BW-1)’을 시험 발사할 예정이었지만, 발사체 화재 등 여러 이유로 일정을 연기했고 그사이 뜻하지 않은 좌초 상황을 맞았다.
좌초 직후 바지선에 적재된 기름은 모두 제거돼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다.
페리지 측은 "지난해 시험발사 과정에서 발견됐던 기술적·운영적 사항 보완을 위해 최선을 다해 개발과 시험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준궤도 발사를 재시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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