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오현주 안보실 3차장 임명... 다자외교·개발협력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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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실 3차장으로 임명된 오현주(57) 주교황청 대사는 국제기구 경험을 두루 갖춘 개발협력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1968년 광주 출생으로 고려대 서문학과를 졸업하고 외무고시 28회로 입부해 외교통상부 개발협력과장과 주제네바대표부 참사관, 외교부 개발협력국장, 주유엔대표부 차석대사 등을 거친 뒤 지난해 1월 한국 최초의 여성 주교황청대사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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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실 3차장으로 임명된 오현주(57) 주교황청 대사는 국제기구 경험을 두루 갖춘 개발협력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1968년 광주 출생으로 고려대 서문학과를 졸업하고 외무고시 28회로 입부해 외교통상부 개발협력과장과 주제네바대표부 참사관, 외교부 개발협력국장, 주유엔대표부 차석대사 등을 거친 뒤 지난해 1월 한국 최초의 여성 주교황청대사로 임명됐다.
다자외교와 개발협력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외교관으로 평가되며 특히 유엔 중앙긴급대응기금(CERF), 유니세프 집행이사회 부의장을 지내는 등 국제기구 경험도 풍부하다. 지난해부터 주교황청 한국 대사로 활동하면서 한국과 교황청과의 관계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프란치스코 교황이 수여하는 '비오 9세 교황 대십자훈장'을 받기도 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오 차장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지니고 있다"면서 "세계 각국이 경제안보 분야에서 경쟁하는 가운데 국익 극대화를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안보실 3차장이 총괄하는 '경제안보' 분야에 대한 경험은 개발협력이나 다른 경력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다는 지적도 나온다.
△광주(57) △고려대 서어서문학과 △영국 케임브리지대 대학원 국제관계학과 △외시 28회 △ 외교통상부 개발협력과장 △주제네바 참사관 △유엔인권이사회 의장 특별보좌관 △외교부 개발협력국장 △주유엔 한국대표부 차석대사 △유엔 중앙긴급대응기금(CERF) 자문위원 △ 주교황청대사

구현모 기자 nine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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