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조율은 고도의 예술"…'2025 삼성 피아노 톤 마이스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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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문화재단은 지난 11~14일 전남 신안군 라마다프라자호텔 & 씨원리조트에서 '2025 삼성 피아노 톤 마이스터 프로그램'의 일환인 국내 기술 세미나와 국제 피아노 제조사 및 기술자 협회 총회(IAPBT 총회)를 개최됐다고 15일 밝혔다.
삼성문화재단은 2017년부터 한국피아노조율사협회와 함께 국내 조율사 양성을 위한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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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술 세미나, IAPBT 총회 등 진행
24개국 320여명 피아노 기술자, 조율사 참여

삼성문화재단은 지난 11~14일 전남 신안군 라마다프라자호텔 & 씨원리조트에서 '2025 삼성 피아노 톤 마이스터 프로그램’의 일환인 국내 기술 세미나와 국제 피아노 제조사 및 기술자 협회 총회(IAPBT 총회)를 개최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엔 24개국 320여명의 피아노 기술자와 조율사가 참석했다.
올해 국내 기술 세미나에선 독일 피아노 제작 공방 클랑마누팍투어 소속 조율 마이스터 얀 키텔의 마스터 클래스가 진행됐다. 키텔은 유자 왕, 마우리치오 폴리니, 예브게니 키신 등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들과 거듭 작업해온 전문가다. 그는 쇼팽, 부조니, 차이콥스키 콩쿠르 등 국제적 권위의 대회에서 피아노 조율을 담당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가와이, 야마하, 렌너코리아 등 유명 피아노 브랜드가 참여하는 기술 강의도 진행됐다.

IAPBT 총회에서는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호주 등 24개국 대표들이 모여 피아노 음악 문화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IAPBT는 전 세계 피아노 제작자, 조율사, 기술 전문가들이 피아노 관련 기술 교류를 장려하고, 피아노의 품질 향상을 위한 연구 협력을 촉진하고자 1979년 설립한 단체다.
삼성문화재단은 2017년부터 한국피아노조율사협회와 함께 국내 조율사 양성을 위한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초기 명칭은 ‘피아노 조율사 양성 사업’이었으나, 올해 ‘삼성 피아노 톤 마이스터 프로그램’으로 변경했다. 이 사업은 예술적 소리를 창조하는 전문가를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황식 삼성문화재단 이사장은 "피아노 조율은 피아노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연주자와 청중을 조화롭게 연결하는 고도의 예술 작업”이라며 "첨단 기술을 활용하면서도 인간적 감성과 예술혼을 가지고 전통과 혁신을 잇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현 기자 ksoo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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