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코스와 폭염 이겨낸 선물은 '메이저 챔피언'..2년차 이동은, DB그룹 한국여자오픈서 생애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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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자프로골프 최고의 코스 난도와 폭염 속에서 가장 빛난 선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년 차 시즌을 보내고 있는 이동은이었다.
2023년 KLPGA 드림투어 상금랭킹 11위로 지난해 KLPGA 투어에 입성한 이동은은 첫 해 4월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와 11월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에서 두 차례 준우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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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상금 3억원에 KLPGA 투어 시드 3년 획득

(MHN 음성, 김인오 기자) 국내 여자프로골프 최고의 코스 난도와 폭염 속에서 가장 빛난 선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년 차 시즌을 보내고 있는 이동은이었다. 극한 도전을 이겨낸 보상은 내셔널 타이틀 획득과 KLPGA 투어 3년 시드 보장, 그리고 거액의 우승 상금이다.
이동은은 15일 충북 음성에 있는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DB그룹 제39회 한국여자오픈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이동은은 2위 김시현(12언더파 276타)을 1타 차로 따돌리고 메이저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컵에 입을 맞췄다.
2023년 KLPGA 드림투어 상금랭킹 11위로 지난해 KLPGA 투어에 입성한 이동은은 첫 해 4월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와 11월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에서 두 차례 준우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 3억원을 받은 이동은은 시즌 상금을 약 4억 9954만원으로 늘려 지난주 19위에서 3위로 16계단 점프했다. 대상 포인트 부문에서도 13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2004년에 태어난 이동은은 170cm의 큰 키에서 나오는 장타가 특기다. 지난해 드라이버 샷 비거리 부문 3위에 올랐고, 올 시즌은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올 시즌 그린적중률 역시 78.8530%로 1위에 랭크됐다. 남다른 장타력과 정확한 아이언 샷으로 무장하고 있다. 평균 타수 부문은 70.4194타로 6위다.
'골프 DNA'는 부모님에게 물려받았다. 이동은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20년 가까이 활동한 이건희 씨과 KLPGA 준회원 프로골퍼인 이선주 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이동은은 올해 신인 김시현과 공동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출발했다. 대회 컷 기준이 5오버파일 정도로 어려운 코스에 섭씨 30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도 전반 9개 홀에서 2타를 줄여 단독 선두로 기분 좋게 반환점을 돌았다.
13번홀(파4)에서 이날 첫 보기를 적어냈다. 두 번째 샷이 그린을 지나쳐 어프로치 샷을 했고, 약 1.3m 거리의 파 퍼트를 놓쳤다. 김시현이 이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 디펜딩 챔피언 노승희까지 3명의 선수가 공동 선두를 형성했다.

우승의 결정타는 14번홀(파4) 버디다. 이동은은 홀까지 약 12m 남은 거리에서 행운의 버디를 잡아내 단독 선두로 복귀했다. 노승희는 14번홀과 15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쳐 선두 경쟁에서 밀렸다.
이동은은 16번홀(파5)에서 투온을 노리며 그린을 공략했고, 세 번째 샷을 홀에 가깝게 붙여 다시 버디를 잡아냈다. 김시현은 파로 홀을 마쳤다.
2타 차 단독 선두로 달아난 이동은은 17번홀(파3)에서 가볍게 파를 잡아냈고, 18번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이 그린을 벗어났지만 어프로치 샷을 홀에 잘 붙여 우승 퍼트를 완성했고, 동료들의 축하 물세례를 받으며 환하게 웃었다.
황유민은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로 3위를 차지했고, 2연패에 도전했던 노승희는 합계 7언더파 281타를 적어내 단독 4위로 아쉬움을 삼켰다.
지난달 E1 채리티 오픈에서 시즌 첫 우승을 한 박현경은 합계 3언더파 285타로 공동 7위에 자리했다. 시즌 3승을 올린 이예원은 단독 23위(3오버파 291타)로 대회를 마감했다.
사진=음성, 박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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