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소년의 위태로운 성장기…연극 '베이컨' 1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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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베이컨'이 서울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17일부터 9월7일까지 초연한다.
'베이컨'은 영국 극작가 소피 스위딘뱅크와 연출가 매튜 아일리프가 만든 작품이다.
작품은 감정을 표현하는데 서투른 두 소년, 마크와 대런의 이야기를 따라간다.
아직 불완전한 두 소년은 우정과 연대, 혹은 경쟁과 공존 등의 이름으로 포장된 세상에서 폭력적으로 서로에게 다가가고 밀어내며, 어떻게 감정이 억압되고 관계가 왜곡되는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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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연극 '베이컨'이 서울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17일부터 9월7일까지 초연한다.
'베이컨'은 영국 극작가 소피 스위딘뱅크와 연출가 매튜 아일리프가 만든 작품이다. 런던 소극장에서 시작해 영국 전역과 미국에서 공연됐다.
국내에서는 첫선을 보인다.
작품은 감정을 표현하는데 서투른 두 소년, 마크와 대런의 이야기를 따라간다.
전학생 마크는 섬세하고 신중하지만 감정을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해 자신을 숨기고, 대런은 분노와 충동으로 무장한 채 거친 행동으로 자신을 나타낸다.
아직 불완전한 두 소년은 우정과 연대, 혹은 경쟁과 공존 등의 이름으로 포장된 세상에서 폭력적으로 서로에게 다가가고 밀어내며, 어떻게 감정이 억압되고 관계가 왜곡되는지를 보여준다.
마크 역에 이휘종, 조성태, 김성현이 출연하고, 대런 역은 이서준, 김방언, 신재휘가 함께한다.
전서연 연출이 작품을 이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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